화이자는 FDA가 성인 폐렴 백신 프리베나 13에 대한 시판 허가를 3개월 지연시켜 2012년 1월경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FDA는 화이자에서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프리베나 백신 효과를 지지하는 추가 자료 완성과 제출하는데 3개월로 잡고 2012년 1월경에 시판 허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프리베나 13은 세계시장에서 대량 판매되는 거대 백신으로 2010년 매출이 37억 달러이고 허가가 추가로 나온 시장에서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될 전망이다. 따라서 특허 만료로 리피토의 매출 손실을 어느 정도 보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리베나 13은 폐렴, 귀 염증, 수막염 등을 유발하는 13종의 균에 대해 저항하는 백신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사용은 2010년 2월에 허가했다. 2009년 10월 680억 달러로 와이어스 인수 합병 당시 취한 주요 백신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