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줄기세포치료제 산업화 지원을 꾀할 방침으로 관심을 모은다.
보건복지부는 맞춤‧예측‧예방의학 시대의 중요 자원인 생체자원의 확보·관리를 체계화하고 활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4개 분야 중점전략을 마련해 발표했다.
생체자원은 인체로부터 채취·적출되는 인체유래 생물자원·혈액·장기·인체조직·골수·말초혈·제대혈·줄기세포 등을 의미한다.
복지부는 이같은 대책의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법령 개정, 조직 개편 등 인프라 정비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질병치료를 실현하고 보건산업의 미래성장력 확충을 위한 기틀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