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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명지병원, ‘뇌졸중 전문가’ 최영빈 교수 영입

미국·캐나다·한국서 20여 년간 임상 경험 이어와, 2월부터 진료 시작

미국과 캐나다, 한국에서 20여 년간 뇌졸중 및 신경계 질환 전문의로 활동하며 세계적 수준의 진료 역량을 쌓은 최영빈 교수가 2월부터 명지병원 신경과에서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문 진료 분야는 뇌졸중과 퇴행성 뇌질환 등이다.

최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부천성모병원 신경과 조교수를 거쳐 2005년 캐나다 캘거리 의대에서 임상강사로 활동하며 북미 의료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미국 세인트루이스 의대에서 수련 과정을 거쳐 현지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으며, 워싱턴 성베드로대학병원과 어번메디컬센터 신경과에서 근무하는 등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총 17년간 임상 경험을 쌓았다. 2022년 귀국 후에는 강릉아산병원 신경과에서 진료를 이어왔다.

최 교수는 미국 현지에서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선진 의료 시스템 구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워싱턴 성베드로병원 뇌졸중센터장 재직 당시, 전문의 부재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진단과 혈전용해제 투여가 가능하도록 ‘화상진료 시스템’을 직접 구축해 치료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바 있다.

학술분야에서도 뇌졸중 병태생리와 뇌졸중 2차 예방 관련 연구로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다수 발표했으며, 미국 세인트루이스 의대 재직 시절에는 교육 역량을 인정받아 의대생들이 선정한 ‘베스트 티칭 레지던트 상(Best Teaching Resident Awards)’을 받기도 했다.

명지병원은 북미 선진 진료 프로토콜과 다학제 협진 경험을 두루 갖춘 최 교수의 영입을 통해 뇌졸중 및 중증 신경계 질환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환자 중심의 고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