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문형철 박사(의학물리사)가 지난 14일 열린 제24차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 박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비소세포폐암에서 발생한 전이성 뇌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이후 3개월 이내 생존 여부를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예측할 수 있는가?’라는 연구를 발표해 학계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연구는 다양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을 받은 전이성 뇌종양 환자의 단기 생존을 예측하는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향후 임상적 의사결정과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형철 박사는 “충북대학교병원 감마나이프센터 박영석 센터장님을 비롯해 함께 연구해주신 교수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뇌종양 환자의 치료 결과 향상을 위한 연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광대학교병원이 지난 3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관 5층 메디힐홈에서 열린 손상 예방의 날 기념 행사•손상 포럼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에 성실히 참여, 손상 예방 및 국가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국가보건의료 통계와 정책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은 질병관리청에서 퇴원 요약 정보와 손상 환자 정보를 조사해 만성 질환과 손상에 대한 통계 산출과 예방, 정책 개발에 필요한 국가 보건의료 통계 및 보건 정책지표 생산에 기여해 온 사업이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2018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사업에서 요구한 퇴원환자 자료 수집 및 정확한 자료 제출을 위해 2차 교차 검증까지 실시하는 등 신뢰성 높은 자료를 제공해 왔다. 이에 양질의 국가보건의료통계 산출 및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 생산에 적극 참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1에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은 “국가보건의료 통계와 정책 수립에 기초가 될 양질의 자료 수집 및 제출에 적극 참여해 왔던 엄기성 정보관리실장 이하
울산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이종화 교수가 울산광역시의사회가 수여하는 ‘울산의사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15일 울산과학대학교에서 열린 ‘제29회 울산의사의날 기념식’에서 함께 진행된 ‘제28회 울산의사대상 시상식’ 자리에서 이뤄졌다. ‘울산의사대상’은 울산 지역 의료 발전과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의료인에게 수여되는 울산광역시의사회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종화 교수는 복부 영상진단 및 초음파 분야에서 30여 년간 활동하며 지역 의료 수준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중증 복부 질환의 조기 진단율을 높이고, 병원 내 초음파 검사 체계를 표준화해 의료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20년 이상 재직하며 후학 양성과 의학 연구에도 큰 성과를 거뒀다. 지금까지 세계적 저명 학술지에 19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Marquis Who’s Who 등재 및 Top 100 Health Professionals 선정 등 국내외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종화 교수는 진료와 연구뿐 아니라 공공의료와 지역사회 발전에도 헌신해 왔다. 울산 지역 중소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복부 초음파 교육을 정기적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가 지난 14일,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평의원회에서 제14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전했다. 임기는 2027년 11월부터 2년간이다. 장재영 차기 이사장은 선출 다음 날인 11월 15일(토)부터 임기 시작 전까지 부이사장을 수행하며 차기 집행부 운영 준비에 나섰다. 장재영 차기 이사장(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은 “지난 20여 년간의 학회 활동 경험과 내시경 질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회가 직면한 현안을 책임감 있게 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며 “통합된 조직 운영과 효율적 시스템 구축, 투명한 운영과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확립을 통해 학회의 균형 있는 성장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교수는 경희대학교병원 동서건강증진센터장, 소화기내과장 겸 소화기센터장 등 소화기내시경 임상 분야의 주요 보직을 거쳐 2025년 9월부터는 기획진료부원장직을 수행 중이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총무기획이사, 내시경질관리위원회 이사,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IDEN) 사무총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왔으며, 내시경 술기 표준화, 우수내시경실 인증제, 소독분야
가천대 길병원 병리과 하승연 교수가 대한병리학회 주최로 지난 달 30~31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병리학회 77th Annudal Fall Meeting of KSP, 2nd International Congress of KSP’에서 차기 학회장에 선출됐다고 전했다. 하승연 교수의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이다. 대한병리학회는 올해 창립 79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병리 관련 학술 단체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국제학술대회로 개최됐다. 작년과 같이 대부분의 세션이 영어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약 800명이 넘는 병리의사가 참여했다. 하 교수는 지난 1994년 가천대 길병원 병리진료과장을 역임했고, 1997년 미국 스탠퍼드 대학병원, 2003~2004년 미국 샌디에고 대학병원 연수를 마쳤다. 또 2011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병리학회와 대한세포병리학회 재무, 대외협력이사, 국제위원장, 지도의회 의장 등을 맡았고, 2023년에는대한병리학회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또 몽골, 아프리카, 남미 등 해외 대학병원 병리 의료진에게 강연 등을 통해 선진 의료기술 전수에도 앞장서고 있다. 하 교수는 “세계적 학술단체로 거듭나고 있는 대한병
전남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수완 교수가 대한고혈압학회 제32대 회장으로 선출돼 공식 취임했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지난 6~8일까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고혈압학회 회장으로 선출돼 향후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고혈압학회는 1994년 창립 이후 고혈압 연구의 학문적 기반을 확립하고 진료 표준화를 선도해온 국내 대표 학술단체로 성장했다”며 “급속한 고령화로 만성질환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고혈압 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환자 삶의 질 향상과 심혈관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술적·사회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전남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신장질환 제어 및 투석기기 고도화 선도연구센터’ 센터장,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서 신장·고혈압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17일, *빈소 부산 좋은삼선병원, *발인 11월19일, *(051)310-9292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이래석 교수가 최근 첨단재생의료 및 감염병 대응 연구개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와 재생의료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한 ‘2025 첨단재생의료 연례 심포지엄’에서 수여되었으며, 첨단재생의료의 임상·연구·제도적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50인에게 주어졌다. 이래석 교수는 재생의료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면역저하자에서 발생한 난치성 지속형 코로나19 감염 환자에게 환자 자신의 면역세포(T세포)를 채취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표적하도록 특화시킨 세포치료제를 투여하는 임상 연구를 수행, 세계 최초로 치료에 성공했다. 해당 연구는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모두 입증하며 저명한 국제학술지 ‘Clinical Infectious Diseases’에 게재되어 국내외에서 높은 학문적·임상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는 첨단재생의료 기술이 감염병 분야에서 실제 환자 치료로 이어질 수 있음을 증명한 첫 임상 사례로, 재생의료의 임상적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교수는 나아가 자가 세포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동종(off-the-shelf) 바이러스 특이적 T세포
전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최인성 교수(광주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가 지난 7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2025 광주 장애인복지 통합박람회’에서 장애인 복지사업 유공 표창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 교수는 지난 2021년부터 광주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이끌며,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헌신해왔다. 이에 따라 광주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 건강주치의 운영, 장애인·가족 대상 건강관리 교육 및 상담, 지역사회 의료기관과의 연계체계 구축 등 장애인 맞춤형 건강관리 기반을 강화해왔다. 또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 ‘장애인 건강검진 안심 동행 서비스’ 등 현장 중심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 돌봄 모델 확산에 기여했다. 이에 따라 광주광역시는 최 교수가 장애인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포용적 지역 건강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최 교수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보건의료 지원을 강화하고, 차별 없는 의료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승현 교수가 지난 11월 6~ 7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대한폐암학회 국제학술대회(KALC IC 2025)’에서 최우수 연제상(Best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이승현 교수는 ‘레이저티닙 치료를 받은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에서 염증성 바이오마커의 임상적 의의’이라는 주제 발표로 학회의 관심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현 교수는 “레이저티닙은 3세대 표적항암제로서 1,2세대 표적항암제에 비해 임상적 유용성이 입증되었으나 효과를 예측할만한 바이오마커는 현재까지 없는 상태”라며 “일반혈액검사에서 얻을 수 있는 림프구와 호중구, 혈소판 수치의 조합을 이용한 바이오마커를 분석해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한 바, 고가의 추가검사 없이 임상에서 신속하게 치료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발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폐암의 조기 진단법 개발과 치료 반응 예측을 위한 바이오마커 발굴 연구에 힘쓰고 있으며, 최신 표적 치료와 면역 치료를 적극적으로 적용하여 폐암 환자의 치료 성과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신원철 교수가 지난 11월 8일 열린 대한신경과학회 학술대회에서 ‘JCN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 ‘JCN 논문상’은 SCIE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JCN) 에 게재된 논문 중 최근 2년간 SCI·SCIE 저널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수상 논문은 「Efficacy and Safety of Low-Dose Gamma-Aminobutyric Acid From Unpolished Rice Germ as a Health Functional Food for Promoting Sleep」으로, 저용량 천연 GABA(감마아미노부티르산)의 수면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연구다. 연구팀은 쌀겨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GABA 75mg이 불면증 환자의 잠드는 시간(수면 잠복기) 감소, 깊은 수면(N3) 증가, 각성지수 감소 등 유의한 변화를 보인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부작용 없이 사용 가능한 안전한 수면 보조 소재임을 입증했다. 신원철 교수는 “수면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연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울산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해 지난 11~12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2025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 재난의료지원팀(이하 DMAT)은 ▲PS-LTE(재난안전통신망) 응답률 전국 1위 ▲재난의료교육(KDLS) 수료율 1위 ▲유관기관 합동훈련 협조 우수 등 주요 지표에서 최고 등급을 기록하며 재난응급의료 분야 공로를 인정받으며 수상했다. 특히 PS-LTE 응답률 1위는 재난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신속한 상황보고와 지령 수신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 병원은 긴급 상황 시 즉각적으로 현장 대응이 가능한 통신·출동 시스템을 운용해 재난 초기 단계부터 효과적인 의료지원을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DMAT 구성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KDLS 재난의료교육 수료율 1위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재난 전문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국 최상위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팀을 운용하고 있다. 소방, 경찰, 지자체 등과의 합동훈련에서도 우수한 협력체계를 인정받았다. 실제 재난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가 지난 11월 2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린 ‘제24차 대한가임력보존학회 학술대회’에서 대한가임력보존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전했다. 대한가임력보존학회는 암 치료나 난임 등으로 생식기능 손상이 우려되는 여성 환자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연구 및 임상지침을 개발하는 학회로, 김 교수는 2025년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김 교수는 여성 생식내분비 및 가임력보존 분야의 권위자로, 국내외 학계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과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대한산부인과내분비학회 미성년연구회 회장으로도 선출돼, 2026년 9월부터 2028년 8월까지 사춘기 및 청소년기 여성의 생식건강과 호르몬 질환 연구를 이끌 예정이다. 김미란 교수는 “청소년부터 가임기 여성까지 전 생애 주기에 걸친 생식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두 학회를 중심으로 임상, 연구, 교육의 통합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아청소년과 이다혜 교수, 이대용 교수 중앙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다혜 교수와 이대용 교수가 지난 11월 6~ 7일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5차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두산연강 소아청소년과 학술상(임상부문)’과 '보원학술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다혜 교수는 223건의 소아 갑상선 결절을 분석해 임상 위험요인을 반영한 소아 특이적 조직검사 기준을 제시한 ‘소아 갑상선 결절: 임상 위험인자를 반영한 ‘K-TIRADS/ACR TI-RADS 기반 소아 특이적 조직검사 기준 제안(Pediatric Thyroid Nodules: K-TIRADS/ACR TI-RADS Pediatric-Specific Biopsy Cutoff Incorporating Clinical Risk Factors)’ 논문으로 ‘2025 두산연강 소아청소년과 학술상’ 임상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아 갑상선 결절은 성인보다 암으로 발전될 위험이 높지만, 현재 소아에게 적합한 조직검사 기준이 마련되지 않았다. 이다혜 교수가 제시한 새로운 기준은 불필요한 검사를 줄이면서도 악성 결절 진단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다혜 교수는 “소아 환자의 불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김학령 교수가 지난 11월 6~ 8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Hypertension Seoul 2025(고혈압 국제학술대회)’에서 Clinical Research Award 및 학술상 두 가지를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특히 제63회 대한고혈압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는 ‘건강한 혈압, 더 건강한 삶’을 주제로 열렸으며, 국내 개최 국제학술대회 Hypertension Seoul 2025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세계적 의학 학술지의 편집자들이 참석해 ‘Issues and Changes in Scientific Publication’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으며, 연구자들이 국제 저널 투고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또한 글로벌 고혈압 진료지침의 주저자들이 직접 참여해 최신 가이드라인의 쟁점과 합의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학령 교수는 맥파속도(pulse wave velocity, PWV)의 변동성과 장기적인 심혈관계 예후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한 ‘The variability of pulse wave velocity and l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