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정책연구실 의료인력 수급추계센터장△신정우 연구위원
2025-06-25 11:37대한신장학회는 2025년 6월 21일(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5차 국제학술대회(KSN 2025) 정기총회에서 회장과 차기 이사장 선거를 진행하고, 제41대 회장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이수봉 교수를, 제20대 차기 이사장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신장내과 최범순 교수를 각각 선출했다. 회장으로 선출된 이수봉 교수는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신장내과에서 진료와 교육을 맡고 있다. 국내 신장질환 진료 지침 개발과 연구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해 왔으며, 학술과 정책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끌어 온 바 있다. 이 교수는 “의료 현장이 어려운 지금에도 콩팥질환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사회적 부담도 커지고 있다”며 “콩팥질환 환자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고, 임상과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기는 금번 선출과 동시에 시작돼 2026년 6월까지 1년이다.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된 최범순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은평성모병원 신장내과에서 진료
2025-06-25 10:49용인시의사회는 6월 17일 자로 이동훈 회장이 경기도의사회 권역부회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 5월 22일 열린 경기도의사회 권역 회장단 모임에서 이동훈 회장이 광주, 성남, 양평, 여주, 용인, 이천, 하남 7개 시군으로 구성된 권역의 권역장으로 선출된 데 따른 것이다. 같은 날 개최된 경기도의사회 이사회에서는 홍승환 용인시의사회 총무이사가 정책이사로 임명되며, 용인시의사회는 경기도의사회 내에서 더욱 활발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동훈 회장은 “제27대 우종원 경기도의사회장 재임 당시, 부회장으로 참여해 전공의 복지 실태 조사를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단순한 병원 방문만으로도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며 “의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끈다”는 점을 강조했다. 용인시의사회는 앞으로도 지역 보건의료의 중심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경기도의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 정책 개선과 의료계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23 10:28*국장급 파견△국정기획위원회 권병기△국정기획위원회 현수엽
2025-06-20 17:46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강일 교수가 제35대 대한슬관절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전했다. 임기는 2025년 5월부터 1년간이다. 1983년 창립한 대한슬관절학회(Korean Knee Society)는 아시아에서?선도적인 무릎관련 학회로,?무릎관절 질환의 예방과 진단, 치료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슬관절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임상 수준 향상을 이끌고 있다. 특히 정기?국제학술대회와 국내외 교류를 통해 무릎관절 치료의 전문성과 표준화를 도모하며, 환자 중심의 치료법 개발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강일 교수는 무릎관절에 있어 인공관절, 관절보존수술, 인공관절 주위?골절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필라델피아 Thomas Jefferson 의대 Rothman Institute, 보스톤 Harvard Medical School Postgraduate Medical Education, 일본 Kyushu 대학, Okayama 대학 등에서 연수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정형외과장, 관절류마티스센터장, 국제진료센터장, 협진진료처장, 적정관리실장, 심의조정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2025-06-20 10:17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강신혁 교수가 대한뇌종양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전했다. 임기는 2025년 6월 13일부터 2026년 6월 27일까지다. 대한뇌종양학회는 1991년 대한뇌종양연구회로 출범해 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은 뇌종양 분야 대표 학술단체다. 뇌종양 수술 및 치료에 관한 연구를 중심으로 공식 학술지 발간,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신혁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첨단의생명공학연구단 단장을 맡고 있다. 또한 아시아 신경종양학회 이사회 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약하며 국내외로 활발한 연구와 국제적 학술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강 교수는 “대한뇌종양학회가 국내 뇌종양 분야의 학문적 성장을 선도해온 만큼, 앞으로도 근거기반의 다기관 공동연구와 국제적 연구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학회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6-19 13:28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김혜원 교수가 제20대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전했다. 임기는 2025년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2년이다. 대한근전도·전기진단학회는 중추 및 말초 신경계와 근골격계 질환 진료의 질적 향상과 근전도 및 전기진단 분야의 발전을 위해 재활의학과와 신경과 전문의가 모여 1996년 설립한 학회다. 1999년도부터 학술지 발행을 통한 정보 교류와 학문 발전에 힘써왔으며, 무분별한 근전도∙전기진단 검사의 남발을 막고, 검사자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근전도∙전기진단의학 QC시험을 2008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다. 김혜원 회장은 “대한근전도·전기진단학회는 2026년 창립 30주년을 앞둔 전통 있는 학회”라며, “앞으로도 전세계적으로 영향력 높은 학술지를 지속적으로 발행하고, 다양한 연수강좌를 통한 학술 교류를 활발히 하여 학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6-18 11:02*본부장급△김동석 경영기획본부장△이행신 산업진흥본부장 *부서장급△강대욱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장
2025-06-17 08:23유한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개최, 원희목 서울대학교 특임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원희목 신임 이사장은 오랜 기간 보건의료 및 공공정책 분야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로, 앞으로 유한재단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희목 이사장은 대한약사회 회장, 제18대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보건복지 정책 개선과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경력이 풍부하다. 또 현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고문, 한국글로벌보건연맹 이사장, 희망나눔협의회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등 다양한 공공 및 민간 영역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유한재단은 “원희목 신임 이사장은 공공성과 혁신성을 고루 갖춘 리더로, 유한재단이 추구하는 창립 이념과 사회 공헌 철학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희목 이사장은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한 유한재단의 이사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교육, 장학, 복지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한재단은 유한양행
2025-06-16 15:55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영상의학과 이원재 교수가 최근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20회 세계초음파의학회(World Federation for Ultrasound in Medicine and Biology, WFUMB) 학회에서 부회장으로 취임했다고 전했다. 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 1969년 창립된 세계초음파의학회는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등 6개 지역의 초음파학회를 회원학회로 두고 있으며, 전 세계 5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초음파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단체다. 이원재 교수는 그동안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과장, 대한복부영상의학회 및 대한초음파·아시아초음파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외 초음파분야에서 중요한 요직을 맡아왔다. 이번 부회장 선출은 그간의 학술적 기여와 리더십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 교수는 “국제 회원학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초음파의학회의 위상을 높이고,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의료진과 공유함으로써 지역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08:39▲ 이정언 이사장, 김태현 회장 이정언 삼성서울병원 유방외과 교수(유방암센터장)가 제12대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 및 김태현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유방외과 교수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 한국유방암학회는 1996년 유방암연구회로 출범해 1999년 지금의 학회로 발전했다. 유방암 연구와 치료 발전을 이끌며 매년 10월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해 유방암을 알리는 데도 앞장섰다. 한국유방암학회가 2007년 처음 시작한 세계유방암학회(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 https://gbcc.kr/)는 올해 학술대회에서 64개국에서 5,000명 이상이 참가할 만큼 성장했다. 이정언 신임 이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학회 비전 ‘함께하는 도전, 세계를 움직이는 한국유방암학회’을 강조하며 “새로운 도약을 힘차게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이 이사장은 “함께하는 가치”에 방점을 두고 학회를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학회 핵심 가치로 “화합”을 첫 손에 꼽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 이사장은 “학회는 그동안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유방암 진단과 치료에서 세계적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학회 내 8개 연구회를 비롯해 국
2025-06-11 15:02㈜휴런(대표 신동훈)이 미국 보스턴 의학 센터( Boston Medical Center)의 저명한 뇌졸중 전문의 탄 응우옌(Thanh Nguyen) 교수와 모하마드 압달카데르(Mohamad Abdalkader) 교수를 의학자문으로 영입했다. 탄 응우옌 교수는 중재신경 및 신경영상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급성 뇌졸중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임상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보스턴 의학센터 중재신경과·신경영상의학과장 ▲보스턴 초바니안·아베디시안 의과대학 신경과·신경외과·영상의학과 교수 ▲중재신경학회(Society of Vascular and Interventional Neurology, SVIN) 회장 및 학술 편집 위원 ▲국제 학술지 Stroke 부편집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또 PICASSO, SUMMIT MAX 등 대규모 임상시험의 공동 책임연구자로 활약 중이며 급성 허혈성 뇌졸중, 출혈성 뇌졸중 등 다양한 신경계 질환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의 운영위원회 및 공동 저자로도 참여하고 있다. 연구 분야는 혈관내 치료, 신경 보호, 보조 약물요법, 신의료기기 개발 등으로 폭이 넓다. 현재까지 450편 이상의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으며, NEJM, La
2025-06-11 08:26한림대학교성심병원 척추센터 정형외과 김석우 교수가 지난 5월 열린 2025 대한척추외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제4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전했다. 김 교수의 임기는 2026년 6월부터 1년간이다. 대한척추외과학회는 척추 수술 및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정형외과 의사들이 모여 척추 질환 치료의 발전을 도모하는 국내 대표 학회다. 매년 5월과 11월 아시아·태평양 15개국 내외의 학회장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학회를 개최하며, 대한민국 척추의학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석우 차기 회장은 임기 동안 ‘세계 속의 발전된 한국 척추(K-Spine)’를 알리는 중심 학회로서 국제화를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학회 내실화 및 시스템 개편 △연구역량 강화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 확충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척추의 세부 전공 분야별 위원회를 국제적 교류가 가능한 전문학회로 확대 운영하고, 필요한 인적·제도적 정비 및 상호지원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복지부·심평원·건보공단 등 정부 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대정부 척추건강 정책 대응단’을 운영하고, 현재 중증도 판정 제도로 인해 실질적 피해를 보고 있는 척추 수술·시술의 위
2025-06-10 08:51*과장급 전보△의사집단행동중앙사고수습본부 송양수△정신건강관리과장 송명준△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 유정민△의료개혁추진단(의료체계혁신과장) 이선식
2025-06-09 09:06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오늘(2일) 오송부지 활용 및 신축 방안 마련을 위해 활동 중인 오송회관 관련 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장에 김봉천 원장(김봉천정형외과의원 원장, 前 오송회관 관련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지난 4월 9일 열린 제13차 상임이사회에서 제43대 집행부 제1기 오송회관 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3기 위원장이었던 김봉천 원장을 재위촉하기로 의결했다. 이어 5월 14일과 21일 열린 제17차 및 제18차 상임이사회에서는 위원 추가 위촉을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제43대 집행부 소속 서신초 총무이사, 박명준 기획이사, 한진 법제이사, 김강현 재무이사도 위원으로 참여하며, 간사는 박명준 기획이사가 맡는다. 위원회는 총 12명으로 재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됐다. 오송회관 관련 특별위원회는 제41대 집행부 제1기를 시작으로 제3기까지 오송부지 매입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시찰과 연구용역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5월 31일에는 제43대 집행부 오송회관 관련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실질적인 교육수련센터·연구시설·의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김봉천 위원장
2025-06-02 16:53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 대표변호사 이준기)이 오창현 전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을 고문으로 영입해 헬스케어 분야 전문성을 강화했다. 오창현 고문은 중앙대학교 위생제약학과를 졸업하고 강원대 약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4년 보건사회부(현 보건복지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관리과 및 의약품안전과, 보건복지부 의약품정책과 및 보건의료정책과, 차관실, 보험약제과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했고, 2016년부터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자원관리과장과 인천공항 검역과장으로 일했다. 이후 다시 보건복지부로 복귀한 그는 의료기관정책과장과 보험약제과장, 보건산업진흥과장을 맡으며 30여년간 의약품 관련 실무 및 정책 수립에 힘써왔다. 오 고문은 최근까지 보건산업진흥과에서 혁신형제약기업 인증 정책과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산업 해외진출 지원 등 의약품, 의료기기, 보건산업 육성∙지원 정책을 총괄한 경험을 바탕으로 태평양 헬스케어그룹에서 제약∙바이오, 식품, 화장품 및 의료기관과 관련한 헬스케어 전분야에 걸쳐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태평양 이준기 대표변호사는 “K-바이오가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넓히고 있지만 바이
2025-06-02 10:15제뉴원사이언스(대표이사 전광현)가 새로운 CFO(최고재무책임자)로 정재웅 재무관리본부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기업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재무 전문가를 선임하여 보다 견고한 재무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조치다. 정재웅 본부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약 25년간 한국P&G와 다이슨코리아, 국내 의약품 유통 기업 지오영에서 재무, 전략, 법무, 인사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입체적인 경영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다.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활동하며 매출 및 수익성 개선, 비용 구조 최적화, 내부 통제 시스템 구축 등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왔다. 제뉴원사이언스 합류 전에는 지오영 그룹 CFO로 재직하며 20개 이상의 자회사를 통합 관리하고, 재무 및 준법 감시 조직을 총괄했다. 특히 블랙스톤에서 MBK파트너스로의 지분 매각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거래 구조 수립, 실사 대응,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진두지휘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제뉴원사이언스는 정재웅 본부장의 합류를 계기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재무 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기준에
2025-06-02 08:46*종합상황실장△과학기술서기관 김경호
2025-05-30 12:00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의 K-헬스미래추진단(추진단장 선 경,이하 추진단)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핵심 인력인 프로젝트 관리자(Project Manager, 이하 PM)로 이제욱 PM(보건안보 확립)과 한희철 PM(복지·돌봄 개선)을 새롭게 영입했다고 5월 30일 밝혔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넥스트 팬데믹, 필수의료 위기 등 보건의료 분야의 난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도전혁신형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5대 임무 중심의 고난이도이나 파급효과가 큰 연구개발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각 임무별 PM은 프로젝트 기획부터 과제 선정·평가·마일스톤 관리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연구과제의 성과 창출을 책임지는 핵심 인물이다. 추진단은 이러한 역할에 주목해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작년 2월 PM 채용 설명회를 통해 도전혁신형 R&D를 이끌어갈 PM의 역할과 자질에 대해 설명하는 등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유능한 전문가를 선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24년에는 △보건안보 분야 홍기종 PM(가천의대 미생물학과 교수)을 시작으로, △미정복질환 분야 김윤빈 PM(前라이트펀드재단 대표)
2025-05-30 08:23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이하‘중윤위’)는 지난 24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숙희 서울중앙의료의원 부원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호선했다. 김 위원장은 오랜 기간 의료계의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으며, 특히 의료윤리와 자율규제 분야에서도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의사의 윤리는 단순한 규범을 넘어, 국민 신뢰와 직결되는 가치”라며, “중윤위가 의료계 내부의 윤리 기준을 명확히 하고, 현실적인 자율규제 시스템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의 본질은 사람을 향한 책임감에 있다. 의료윤리와 전문직업성에 대한 확고한 기준을 마련하고, 윤리적 리더십을 통해 의료계가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과거 서울특별시의사회 제33대 회장,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의료광고심의위원장, 면허관리원추진단 단장 등을 역임하며 제도 개선과 대외적 소통에 폭넓은 기여를 해왔다. 한편 의협은 중윤위의 기능 강화를 통해 의료계 자율성과 윤리성을 제고하고, 실효성 있는 자율징계 및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2025-05-27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