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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서울대병원, 09년도 전공의 지원결과 평균 1.3:1

외과ㆍ흉부외과 여전히 미달…내과ㆍ성형외과 인기 여전


서울대학교병원이 지난 28일 마감한 내년도 레지던트 지원결과 평균 1.3:1의 결쟁율을 보였으나 외과와 흉부외과는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이 발표한 2009년도 레지던트 지원자는 총 227명에 288명이 지원해 평균 1.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총 23개과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는 신경전신과로 정원 9명에 16명이 지원해 1.8:1로 나타났다.

각과별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내과는 정원 35명에 59명이 지원 1.7:1, 성형외과는 정원 7명에 11명 지원 1.6:1, 이비인후과는 정원 6명에 9명 지원 1.5:1, 소아청소년과 정원 15명에 23명 지원으로 1.5:1, 가정의학과는 정원 19명에 지원 28명으로 1.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경외과는 정원 7명에 지원 9명으로 1.3:1, 정형외과 정원 11명에 12명 지원 1.1:1, 산부인과 10명 정원에 11명 지원 1.1:1, 피부과 5명 정원에 5명 지원 1:1, 비뇨기과 역시 정원 7명에 지원 7명 1:1, 안과와 신경과는 7명 정원에 8명 지원 1.1: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마취통증의학과는 16명 정원에 16명 지원으로 1:1, 영상의학과는 정원 11명에 15명 지원 1.4:1, 방사선종양외과와 진단검사의학과는 정원 4명에 4명 지원으로 1:1, 병리과는 7명 정원에 7명 지원 1:1, 재활의학과는 6명 정원에 8명 지원 1.3:1, 응급의학과는 정원 9명에 10명 지원 1.1:1, 핵의학과는 3명 정원에 4명 지원으로 1.3: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러나 외과는 18명 정원에 13명만이 지원해 0.7: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흉부외과 역시 4명 정원에 1명만이 지원해 0.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외과와 흉부외과의 지원이 정원에도 미치지 못한 것은 이제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는 상황이다.

이번 전공의 지원 현황을 보면 여전히 내과와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등의 인기가 여전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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