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건강보험공단에 대해 “건강보험료 체납자에 대한 너무나도 온정주의적인 태도를 버려야 한다”며 ‘건강보험 부정수급 방지대책 공개제안서’를 보냈다.
전의총은 “부정수급의 발생원인에 대한 철저한 분석 및 시범사업 없이 단순히 현행 사후관리체계에서 재정누수가 많으니 사전관리방식을 도입해야 한다는 식의 일차원적인 사고로는 부정수급 문제를 전혀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전의총이 공단에 보낸 공개제안서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