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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전공의 추가 모집 마감, 결국 이변은 없었다!

삼성·서울대병원 두 곳만 외과 정원 간신히 채워

2012년도 전공의 추가모집이 4일 마감된 가운데 외과·흉부외과 등 비인기과는 대부분의 수련병원에서 미달되면서 이변은 없었다.

2012년도 상반기 전공의 모집이 마감됐으나 올해 역시 기피과 기피 현상은 여전했다.

그나마 서울대학교병원과 삼성서울병원만이 겨우 체면치례했다.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은 외과는 정원보다 지원자가 많았지만, 흉부외과는 각각 1명씩 지원했다.

서울대병원은 이번 추가모집에서 외과 6명 모집에 8명이 지원했고, 흉부외과 3명 모집에 1명이 지원했다.

삼성서울병원도 외과 4명 모집에 5명이 지원했다. 흉부외과는 3명 모집에 1명 지원했다.

세브란스병원과 가톨릭중앙의료원은 흉부외과에서 미달을 보였다. 다만 세브란스병원은 외과 4명 모집에 2명이 지원해 겨우 체면치례를 하게 됐다.

흉부외과 전공의 정원을 회수 당한 경희의료원은 이번 추가모집에서 외과·흉부외과 모두 지원자가 없었다.

지방대병원은 서울 소재 대형병원보다 더욱 심각했다.

충북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부산대병원, 을지대병원 등은 지원자가 전무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1명 모집에 1명 지원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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