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첨부] 내년도 레지던트 정원이 올해보다 35명 증원된 3909명으로 최종확정 됐다. 이는 지난 10월말 병원신임위원회 안보다 5명 늘어난 것이다.
병협 병원신임평가센터는 22일 2008년도 전공의 정원 및 과별 증감내용을 발표했다.
신임위 발표에 따르면 전체 26개 진료과목 중 정원이 늘어난 과는 16개 과, 동결된 과는 3개였으며, 7개 과는 정원이 줄었다.
정원이 증원된 과는 ▲내과 4명(전년대비 0.6%) ▲소아청소년과 9명(4%) ▲신경과 5명(5.5%) ▲정신과 5명(3.4%) ▲피부과 1명(1.3%) ▲외과 7명(2.3%) ▲흉부외과 5명(6.8%) ▲정형외과 9명(4.1%) ▲성형외과 1명(1.2%) ▲비뇨기과 7명(6.5%) 등이다.
또한 ▲결핵과 1명(25.0%) ▲재활의학과 5명(4.6%) ▲마취통증의학과 5명(2.2%) ▲영상의학과 5명(5.2%) ▲방사선종양학과 6명(21.4%) ▲가정의학과 13명(3.5%) 등도 정원이 늘어났다.
반면 ▲산부인과 -1명(-0.5%) ▲안과 -1명(-0.8%) ▲진단검사의학과 -11명(-14.9%) ▲응급의학과 -35%명(-19.9%) ▲핵의학과 -3명(-13%) ▲산업의학과 -3명(-7.5%) ▲예방의학과 -1명(-1.8%) 등은 정원이 감축됐다.
이밖에 ▲신경외과(107명)와 ▲병리과(84명) ▲이비인후과 (126명) 등은 정원이 동결됐다.
박혜경 병원신임평가센터 부장은 “내과와 정형외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응급의학과, 핵의학과, 산업의학과 등 개 과는 지도전문의 수 상향조정에 따라 정원이 조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신경과와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는 복지부 지침에 따라 정원이 5%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내년에 새로 병원을 신축하는 아산병원과 삼성병원은 각각 4명씩 정공의가 증원됐다.
최종 확정된 내년도 각 진료과별 레지던트 정원 수는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병원신임위원회 안과의 차이).
▲내과 673명(-1명) ▲소아청소년과 232명 ▲신경과 96명 ▲정신과 152명 ▲피부과 81명 ▲외과 315명(+1명) ▲흉부외과 78명 ▲정형외과 228명 ▲신경외과 107명 ▲성형외과 87명 ▲산부인과 191명(+2명) ▲안과 120명 ▲이비인후과 126명(-1명) ▲비뇨기과 115명(+1명) ▲결핵과 5명 ▲재활의학과 113명 ▲마취통증의학과 232명(-2명) ▲영상의학과 137명(+4명) ▲방사선종양학과 34명 ▲진단검사의학과 62명(+1명) ▲병리과 84명 ▲가정의학과 384명 ▲응급의학과 141명 ▲핵의학과 20명 ▲산업의학과 37명 ▲예방의학과 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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