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자 유치 성공을 위한 전략 세미나가 열린다.
의료기관의 해외영역 개척을 위한 연합체‘KIMA’(korea International Medical Association)는 오는 2월 8일 오후 5시부터 아라컨설팅 본관에서 해외 의료 환자 유치에 관심있는 병원장과 경영자를 대상으로 제 2차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1월 선보인 글로벌 환자 유입을 위한 사례분석 해외환자 유입을 위한 법률적 해석, 해외 마케팅 전략 등의 내용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중국· 일본· 미국의 해외 의료 시장의 변화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해외 의료 환자 유치를 위한 국내 병원의 준비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토론 시간도 마련한다.
KIMA 김용대 사무총장은 “환율 상승이 한국의 해외환자 유치에는 호기이지만 이에 대한 준비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실제 일본· 중국 · 미국 등을 돌며 느낀 해외환자 유치에 대한 현지 홍보상황 및 국내의료기관이 가진 경쟁력과 승부 방안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