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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고대 안암병원 이형래 교수, 일본척추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금상 수상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이형래 교수가 제55차 일본척추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The 55th Annual Meeting of the Japanese Society for Spine Surgery and Related Research, JSSR 2026)에서 English Presentation Award 금상(Gold Prize)을 수상했다고 21일 전했다.

이형래 교수는 지난 4월 16~ 18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학술대회 척추내시경(Endoscopic Surgery) 세션에서 ‘Impact of postoperative cauda equina clumping on recovery after biportal endoscopic decompression for severe lumbar stenosis (중증 요추관 협착증 환자의 양방향 척추내시경 감압술 후 마미신경 뭉침이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양방향 척추내시경(biportal endoscopic) 감압술을 받은 중증 요추관 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영상에서 관찰되는 마미신경 뭉침(cauda equina clumping) 소견이 환자의 기능 회복과 임상 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다. 척추내시경 수술의 예후 인자를 규명하고, 수술 후 회복 양상을 예측할 수 있는 임상적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형래 교수는 “국내 척추내시경 수술 기술과 임상 연구 수준이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빠른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최소침습 척추 치료 연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