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디우스(대표 배현진)는 지난 4월 16일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 골다공증 및 골관절염 학회(ESCEO)에서 공동 주관한 ‘WHO-ESCEO 혁신상(Innovation Prize)’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WHO-ESCEO 혁신상은 골다공증 및 골절 예방·관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WHO 보건 및 AI 전문가와 골다공증 분야 주요 권위자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프로메디우스는 기존 골밀도 검사(DXA)의 접근성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선별검사 솔루션 ‘Osteo Signal(오스테오 시그널)’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Osteo Signal’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촬영되는 흉부 X선 영상을 활용해 별도의 추가 검사 없이 골다공증 위험도를 분석하는 AI 기술로, 기존 검사 체계에서 놓치기 쉬운 잠재 환자의 조기 선별이 가능하다.
또한 회사는 한국, 미국, 일본, 독일, 싱가포르, 호주 등 주요 6개국을 대상으로 한 비용효과성 분석 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Osteo Signal’ 도입 시 전 세계적으로 약 180만건의 골절을 예방하고 약 500억달러(약 68조원)에 달하는 의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현진 프로메디우스 대표는 “이번 수상은 골다공증을 Osteo Signal의 임상적 가치와 혁신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WHO 및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을 통해 골다공증 조기 발견을 확대하고, 골절 예방에 기여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프로메디우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흉부 X선 기반 골다공증 선별검사를 새로운 임상 표준으로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