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주최한 「2025년 책임의료기관 커넥티드 케어 심포지엄」 내 <2025 도전! 내 맘대로 책임 어워즈>에서 대단한 발상 부문 2등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매년 전국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권역 및 기관별 사업 성과와 협력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도전! 내 맘대로 책임 어워즈’공모전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스마일 퓨처: 함께 키우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 중인 ‘청소년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과 ‘소아·청소년 당뇨병 관리 협력사업’으로 공모전에 참여했으며 이번 대단한 발상 부문 수상은 소아·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은 세종시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서제희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이번 수상을 원동력 삼아 앞으로도 세종시 어린이·청소년을 건강한 미래 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제때 제공할 수 있도록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세종시청 및 유관 단체, 기관과 협력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
2025-12-12 09:35
단국대병원이 지난 11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열린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 성과 보고대회’에서 감염병 대응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 이번 표창은 단국대병원이 의료관련감염병 대응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신종 감염병에 대비한 훈련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을 통해 감염병 위기 대비와 대응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단국대병원은 지역 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의 중심병원으로서 감염병 관련 기술지원을 활발히 추진하며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운영하며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2020년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지역사회 내 감염확산 방지와 환자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2002년부터 보건소와 협력해 표본감시기관으로서 감염병 발생 감시 및 예방 관리에 기여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는 전국 의료 관련 감염 감시 체계 등 국가 주도 사업에 참여하여 정부의 감염병 예방 정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내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사업의 중심병원으로서 교육과 실시간 자문, 기술 전수 등을 통해 참여 병원의 감염 관리
2025-12-12 09:30
전남대학교병원이 지난 11일 서울 이룸컨벤션에서 열린 ‘2025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건강 문제 해결과 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외부 사회공헌 협력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그동안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지난 9월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본부·지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한 진도군 고군면 노년층 대상 의료봉사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 의료봉사에는 순환기내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구강악안면외과 등 전문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총 136명을 진료했다. 초음파·내시경 검사, 만성질환 상담, 치과 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평균 연령 86세의 초고령층에서 고혈압·고혈당·관절질환 등 건강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전남대병원은 이 같은 현장 중심의 협력 활동을 정례화하고 있으며, 지난 달 18일에는 고려인광주진료소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고려인 동포들을 위한 야간 의료봉사도 실시했다. 내과·근골격계·산부인과 진료를 비롯해 심장초음파·혈액검사 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해 총 48명
2025-12-12 09:22
중앙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혜련 교수가 지난 11월 20일에 열린 대한의학유전학회 제70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김혜련 교수가 대한의학유전학회 공식 학술지 ‘Journal of Genetic Medicine’에 발표한 HLA-Dr 음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의 면역표현형, 유전형 비교 연구 논문(CHIP Variants and Immunophenotypic Features of HLA-Dr(-) Acute Myeloid Leukemia without PML::RARA fusion gene)이 학문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HLA-Dr 항원은 급성 백혈병 아형에 따라 발현 양상이 다양하다. 특히 급성 전골수구성 백혈병(APL)에서 전형적으로 음성을 보여 초기 진단과 즉각적인 치료제(ATRA) 선택에 활용되어 왔다. 그러나 실제 임상에서는 HLA-Dr은 음성이지만 APL이 아닌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이 존재해 두 질환 간의 감별이 중요해지고 있다. 김혜련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Clonal hematopoiesis of indeterminate potential(
2025-12-12 09:19
엔자임헬스(대표 김동석)가 정부로부터 2025년 건강친화기업(보건복지부)과 가족친화기업(성평등가족부)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최근 발표한 2025년 건강친화기업 인증 결과에 따르면, 엔자임헬스는 올해 신규 인증 기업 21곳 중 광고 PR업계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심사 과정에서 헬스케어 관련 기업으로서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조직문화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은 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의2에 근거해 직장 내 건강친화적 환경 조성을 모범적으로 추진한 기업에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기업에는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무역보험 한도 우대, 여가친화인증 가산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엔자임헬스는 성평등가족부가 발표한 2025년 가족친화인증 기업에도 포함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돌봄·교육 지원, 유연근무제, 가족친화적 복지 등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조직문화 전반을 평가해 부여하는 정부 인증 제도다. 엔자임헬스는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안식월 휴가(3년 만근 시 1개월 휴가), 연말 클로징 휴가 등 풍부한 휴가 제도, 만 36세 이상 정밀 건강 검진 혜택, 탄력 근무제와 출산·육아기 직원 지원 등 유연한 조직 운영,
2025-12-12 09:09
삼양그룹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엄태웅 대표)는 ‘2025년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HRD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국내 인적자원개발(HRD) 분야 발전과 교육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교육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삼양홀딩스는 그룹 창립 100주년인 2024년에 선포한 퍼포즈(Purpose) 체계를 전사적으로 내재화하기 위해 ‘체인지 에이전트(Change Agent)’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새로운 기업문화 조성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체인지 에이전트는 핵심 조직별로 Purpose 체계 내재화 활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인력을 선발해 그룹의 달라진 비전과 인재상 등을 임직원에게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삼양홀딩스는 Purpose 체계 내재화 차원에서 성과와 연계한 디지털∙글로벌 인재 육성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연간 50시간 이상 의무교육 이수제를 운영해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조직문화, 전문기술, 글로벌,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간 400개 이상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구성원들의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삼양홀딩스 이수범 HRC장은 “
2025-12-12 08:57
국립중앙의료원 이정민 동7병동 수간호사가 지난 11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확대 및 모범적 사업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5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인력에 선정되어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와 병동지원인력에 의하여 포괄적으로 제공되는 입원 서비스를 말한다. 이날 수상한 이정민 수간호사는 외과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수간호사로 근무하며 환자중심 간호를 실천해왔다. 간호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수술 전·후 통증관리와 약물 및 체위변경에 대한 사전교육, 식사보조, 위생간호, 정서적 지지 등 환자상태에 맞춘 간호를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정형외과 의료진과의 협업을 통해 무릎·고관절 수술 환자에게 수술 후 조기 회복 프로그램(ERAS, 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 프로토콜을 적용함으로써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고 합병증을 감소시키며 입원기간 단축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인력으로 선정됐다. 이정민 수간호사는 “모든 근무자에 대한 상호 관심과 협력적 팀 간호체계를 기반으로 안
2025-12-12 08:48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장윤환 교수가 지난달 24일 개최된 ‘2025 만성질환 연구포럼’에서 국가 진단검사 표준화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2025 만성질환 연구포럼’은 국가 만성질환 예방·관리 정책과 신규 연구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개최한 행사다. 장윤환 교수는 진단혈액학 전문가로, 국내 진단검사실의 검사 정확성·신뢰성을 평가하는 ‘신빙도 조사사업’의 프로그램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평가 결과 분석을 총괄하며 진단검사의학 표준화와 의료기관 검사 품질 향상을 추진하고,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신뢰도 향상에 공헌한 바를 높이 평가 받았다. 장윤환 교수는 “국민 건강 수호를 위해 노력하는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진 전체의 헌신을 인정받은 것 같아 뜻깊다”며 “진단검사 표준화 체계의 지속적 발전과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1 18:39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의료정보팀 강주희 팀장이 지난 9일 열린 ‘제14차 급성심장정지조사 심포지엄’에서 「급성심장정지조사」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전혔다. 이 심포지엄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목표로 국가 단위의 조사 자료와 주요 보건지표를 공유하고 표준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급성 심정지 환자는 대부분 의식을 잃은 상태로 응급실에 도착하며 보호자가 동반되지 않거나 발병 상황·기저질환 등 핵심 정보가 제한적으로 확인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환자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의무기록을 정교하게 작성하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 강 팀장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의료진과 119구급대 간 정보 흐름을 면밀히 파악하고 누락을 최소화하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해왔다. 이에 국가 단위에서 활용되는 신뢰도 높은 보건통계 생산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 팀장은 “국가 단위 사업에 양질의 데이터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의료정보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의무기록 관리를 통해 신뢰도 높은 자료를 제공하여 국가 보건통계와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25-12-11 17:43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김하연 교수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2025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RSNA)에서 포스터 연구 부문 우수상(Cum Laude Award)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MRI 기반 뇌하수체 부피 자동 측정: 연령 및 성별에 따른 분석(MA-NET-Based Automated Measurement of Pituitary Gland Volume Across Different Age Groups and Genders Using MRI)’을 주제로 뇌하수체 부피가 연령과 성별에 따라 어떤 생리적 변화를 보이는지를 확인하고자 인공지능 기반 자동 분석 기법을 활용한 대규모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뇌하수체 부피는 전 연령대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유의하게 컸으며, 특히 10~20대에 최대치를 보인 이후 점차 감소하는 특징적 변화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남성은 20대 이후 빠른 감소세를 보인 반면, 여성은 30대 이후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다. 해당 연구는 향후 뇌하수체 질환과 정상 변이를 감별하기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연 교수는
2025-12-11 12:30
울산대학교병원 박경민 디지털정보혁신본부장(심장내과 교수)이 지난 26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에서 열린 ‘2025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성과교류회’에서 ICT 기반 의료정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경민 본부장은 지난 9년간 보건의료 데이터 표준화·품질관리, EMR(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인증, 진료정보교류 기반 구축, 국가 의료데이터 연구개발 사업 추진 등 국내 의료데이터 기반 조성과 디지털 의료정책 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복지부) ▲가상환자·가상병원 의료기술개발 ▲다기관-멀티모달 연합학습 기반 AI 기술 시범모델 개발 ▲CDM 기반 바이오헬스 데이터망 구축 등 굵직한 국가 연구개발 과제에 참여하며 빅데이터 구축·연계·활용 체계 고도화를 이끌었다. 또한 OMOP-CDM 기반 다기관 헬스케어 데이터 표준화·품질 평가 시스템 개발, 심뇌혈관질환·관상동맥 CT 등 대규모 특화 데이터셋 구축 및 개방, CDM 연구 자유지대(RFZ) 마련 등을 통해 연구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박경민 본부장은 울산대학교병원에서 데이터심의위원회(DRB
2025-12-11 12:24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박상영)이 공정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언론홍보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사단법인 대한언론인회와 바른언론시민행동으로부터 잇따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언론인회는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올해의 참 홍보인 시상식에서 박수현 광동제약 커뮤니케이션팀장을 ‘올해의 참 홍보인’으로 선정했다. 올해 새로 제정된 본 상은 공정한 언론환경 조성에 기여한 임원 및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박수현 팀장은 언론 대응의 객관성과 일관성을 유지하며, 공정하고 책임 있는 홍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박수현 팀장은 9일 바른언론시민행동이 수여하는 ‘올해의 바른언론 홍보대상’에서도 대상을 받았다. 진실과 정의에 기반한 언론환경 조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시민단체 바른언론시민행동은 “투철한 사명감과 원칙에 입각해 대언론 홍보에 앞장서 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원칙 기반 언론 대응체계 구축 ▲객관적 정보제공을 위한 내부기준 마련 ▲전사적 언론인식 제고 활동 등 기업 홍보의 책임성을 강화해 온 성과를 인정 받은 결과다. 특히 공신력 있는 언론단체와 시민단체가 시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
2025-12-11 11:39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한국능률협회 컨설팅(KMAC)이 선정한 ‘2025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Innovative Brand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성공적인 글로벌 파트너십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R&D 포트폴리오 확장 및 국내 의약품 연구개발 생태계를 육성한 점이 인정돼 기업 브랜드의 혁신성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렉라자 기술 수출을 통한 글로벌 진출 성과로 혁신 의약품 분야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바이오텍과의 라이센싱 계약 및 공동연구, 벤처 투자와 기초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YIP(Yuhan Innovation Program)를 통한 크라우드 소싱으로 협력의 R&D 체계를 정립했다. 또한 유한양행은 혁신신약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파이프라인도 강화하고 있다. 항암, 심혈관/대사, 면역/염증의 3대 분야를 선정해 알레르기 치료제인 ‘YH35324’(성분명 레시게르셉트), 면역항암제인 ‘YH32367’ 등으로 렉라자로 인한 일회성의 혁신이 아닌 보다 지속가능한 R&D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있다. 더불어, 유한양행은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가장 좋은 상품
2025-12-11 11:14
메디웨일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수상자와 정부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서류 검토와 실적 검증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벤처 산업의 성장과 혁신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한 기업과 인물을 선정해 정부가 포상하는 제도다. 메디웨일은 세계 최초로 간편한 눈 검사만으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심장 CT와 유사한 정확도로 예측하는 ‘닥터눈 CVD’를 개발·상용화해 국내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메디웨일의 닥터눈 CVD는 심혈관질환 예방 패러다임을 혁신한 제품으로 인정받아 지난 주 2025 대한민국 기술대상 장관상 수상에 이어 이번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으로 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메디웨일 최태근 대표는 “이번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을 통해 국가로부터 혁신성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히고, “한국 오리지널 기술이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5-12-11 11:07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이 2025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LACP 스포프라이트 어워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쟁대회로 글로벌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한다. 전 세계 기업 및 기관에서 발간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연차보고서 등을 평가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총 6개 평가 항목 중 ▲첫인상 ▲전체 내러티브 ▲디자인 ▲메시지 명확성 ▲인지된 관련성 5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 총점 99점을 받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보고 방식을 적용해 중대성 평가 기반의 전략, 목표, 지표를 설계하고, 디자인과 스토리텔링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체 참여작 중 가장 우수한 100개 보고서 중 3위에 올라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0년(16위), 2021년(9위), 2023년(5위)에 이어 올해 총 4회 대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지속가능경영 커
2025-12-11 11:06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명신 교수가 최근 열린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이하 생명윤리법) 제정 20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김 교수가 급변하는 유전자검사 기술 환경에 발맞춰 국가 차원의 품질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생명윤리 정책이 실효성 있게 현장에 정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김명신 교수는 2016년부터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홍보부장 및 외부정도관리 위원장을 맡아오며, 국내 유전자검사 기관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전문가다. 특히 김 교수는 생명윤리법 개정으로 유전자검사 기관에 대한 숙련도 평가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가 요구되던 시기에, 평가 체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과거 기술 중심의 ‘검사방법별’로 이루어지던 평가 구조를 임상적 유용성을 고려한 ‘검사목적별’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함으로써, 기존 평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실질적인 품질관리가 가능하도록 기반을 닦았다. 이러한 체계 개편은 각 검사 기관이 단순한 기술적 정확도를 넘어, 검사 목적에 부합하는 신뢰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도록 유도하는
2025-12-11 09:25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박영욱·서영욱 교수와 마취통증의학과 조한범 교수가 지난 11월 16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린‘2025년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 제20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수상 연제는 ‘지속적 내전근관차단과 단회 투여 내전근관차단의 통증 조절 효과 비교: 족관절 양과·삼과 골절 수술에서의 전향적 무작위 대조연구’로, 발목 골절 환자의 수술 후 통증 조절을 위해 허벅지 안쪽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내전근관)에 마취제를 주입해 통증을 줄이는 신경차단술의 두가지 방식(지속적 투여와 단회 투여)의 효과를 비교한 연구다. 연구팀은 족관절 양과·삼과 골절로 수술받은 환자 57명을 두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해, 지속적으로 약물을 주입하는 방식(지속적 내전근관차단)과 한 번만 투여하는 방식(단회 투여 내전근관차단)의 통증 조절 효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했다. 분석 결과 수술 후 12·24·48·72시간 모든 시점에서 지속적 차단군의 통증이 일관되게 더 낮게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 내전근관차단이 발목 골절 수술 후 통증 관리에 더 효과적인 방법임이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족관절 골절 수술 후 통증 조절 전략을 최적화하기 위해 초음파 유도 신경차단술의 임
2025-12-11 09:00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중환자의학) 문재영 교수가 중증급성호흡기감염병(SARI) 표본감시체계사업 참여를 통한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문재영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기관지확장,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이 전문 진료 분야로 패혈증과 중증 호흡기 감염을 포함한 여러 임상 연구에 참여해 왔다. 또 질병관리청에서 수행한 ‘성인 원인미상 폐손상 환자 전향적 감시 연구’(2012년), ‘감염병전문병원 설립방안 개발 연구’(2015년) 등 정부 기관의 여러 정책연구에 참여해 감염병 대응 정책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15년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발생 시 환자 진료와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호흡기 감염병 관련 학술활동과 임상지침 개발에 적극 나섰다. 2020년부터 3년여간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는 대전과 세종, 충청지역의 중증 환자 진료를 통한 공중보건 대응에 앞장섰다. 현재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와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병원기반 중증급성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에 2017년부터 기관 책임의사로 참여해 감시체계 구축 및 자료 수집
2025-12-11 08:57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김송이 응급의료센터 간호사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 피해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김송이 간호사는 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하며 ‘온열·한랭 질환 감시체계’ 운영에 적극 참여해 기후 요인으로 발생하는 환자들의 건강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련 정보를 관할 보건소와 행정기관에 신속히 제공해 지역사회 대응 체계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여름철 온열질환과 겨울철 한랭질환 등 기후 위험에 따른 내원 환자를 신속하게 파악해 응급처치와 초기 대응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구축에도 큰 역할을 했다. 김송이 간호사는 “기후 변화로 인한 건강 피해가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응급의료 현장에서 맡은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실시간 감시와 신속한 응급조치를 통해 환자들이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08:31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안순기 예방관리센터장(예방의학과 교수)이 최근 개최된 ‘제32차 전국 권역·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 회의’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전했다. 안순기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 인지 향상과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건강강좌, 건강캠페인을 활발히 펼쳐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인식 개선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매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권역 내 보건기관·사회복지시설 등 총 4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은 시간이 생명이다’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열고, 보건복지 전문가가 참여하는 1:1 건강캠페인을 운영하여 주민 밀착형 건강정보 제공과 예방교육에 힘쓰고 있다. 안순기 예방관리센터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증상 인지와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 질환으로 이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건강정보를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2025-12-10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