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단은 중앙대의원을 겸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의협 66차 정총에 참석한 대의원들에게 배포한 성명서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구체적 사항은 향후 구성되는 혁신 특별위원회에서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현 집행부와 노 전 회장에게는 3월30일 임총과 4월19일 임총의 결과를 수용하고, 의협을 분열시키는 어떠한 행위도 삼가기 바란다고 밝혔다.
대의원회에게는 ‘의협 & 대의원회 혁신 특별위원회’를 즉시 구성하여, 회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전 직역의 총의를 모을 수 있는 정관개정을 하라고 당부했다.
시도의사회장단은 “3월30일 임총에 의거 의료계는 한국 의료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의료제도와 정책을 큰 틀에서 발전시키고 회원의 권익을 극대화하기 바라며, 이를 위해 시도회장단은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