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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김경수 직대, 임병석·방상혁 불신임안 ‘반대’

리베이트 악법·처방전 발급의무 ‘악법’ 없도록 할 터

대한의사협회 김경수 회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통해 "국회에 발의된 리베이트 수수 시 면허를 취소하고, 재발급 유예기간을 3년으로 연장하는 법안과 처방전 2매 발급 의무화 법안 등 악법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무고한 범죄자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가 3월10일 총파업에 동참한 회원들을 행정처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과 관련해서도, “단한명의 회원이라도 부당한 행정처분과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내홍을 의식,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 단단한 의료계로 거듭날 것을 확신한다.”며 “11만 의사회원의 권익을 지키는 동시에 올바른 의료 환경을 만들고, 나아가 국민 건강을 지키는 의료계의 중지를 모으자”고 당부했다.

임병석·방상혁 2명의 상임이사 불신임안 상정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경수 회장직대는 “작년 12월 15일 전국의사 궐기대회 때 삭발하면서 투쟁의지를 누구보다 앞서 보였고, 의협을 위한 헌신에서는 임병석 상이이사의 경우 의사가 아닌 변호사이지만 더 의협을 사랑하는 분이다.”며 “이러한 점을 보시고 대의원들께서 넓은 아량과 포용력을 보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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