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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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제로행복더하기’ 사업 성과 거둬…2기 참여 의사회원 모집
“비만연구의사회 ‘비만제로행복더하기’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기쁘고 보람된 마음이 크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비만퇴치와 관련된 일을 계속 하고자 한다.” 25일 강남SC컨벤션센터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 대한비만연구회 김민정 회장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만제로행복더하기’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김민정 회장은 “저소득층에서의 비만증가율이 훨씬 더 빠름에도 불구하고 아직 제대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없다. 비만연구의사회는 사회와 상생하고 소통하는 나눔의 학회가 되고자 비만제로행복더하기라는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처음 시작하는 일이니 만큼 시행착오들이 있었지만 일의 지속성을 가지고 꾸준히 추진한 결과 작게나마 의미 있는 결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함께 배석한 안상준 정책이사는 이 사업의 경과와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안 정책이사는 “최종 모집한 환자 33명 중 개인적 사정 등으로 11명이 제외된 21명이 참여했다. 이중 2명이 참여 의원 쪽의 충족 자료 부족으로 빠져 19명을 분석,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사업 결과 비만관련 수치 중 6개월 팔로우업 기간 동안 체중감소가 14주후 10.64kg, 22주후 1

3D프린팅-4D MRI 접목해 대동맥 혈류 방향‧속도 첫 분석
국내 연구진이 3D프린팅으로 환자의 심혈관 모형을 만들어 심장 혈류를 재현한 뒤 4D MRI(자기공명영상)로 촬영해 대동맥 혈류의 방향과 속도를 분석하는데 성공했다. 서울아산병원은 김남국․양동현 교수와 포스텍 하오진․이상준 교수 공동 연구팀이 심장 판막에 협착이 있는 환자의 심혈관 모형에서 대동맥 혈류가 나선형(helical)으로 흐르는 것을 확인하고, 판막이 오른쪽으로 협착된 경우 나선형 대동맥 혈류 속도가 최대 2배까지 높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동맥 혈류의 진행 방향과 속도를 정확히 분석해 비정상적인 대동맥 혈류를 잡아 낼 수 있게 됨에 따라 각종 심혈관 질환의 예측 및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적인 대동맥 혈류는 일직선 방향으로 곧게 흐른다. 하지만 대동맥 혈류가 회오리치듯이 나선형으로 흐르면 혈관 벽에 지속적인 부담을 줘 대동맥 확장이나 심한 경우 파열에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지금까지는 대동맥 혈류 흐름을 정확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이러한 비정상적 대동맥 흐름을 포착해내기 어려웠고, 그 발생원인도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아 정확한 진단이 힘들었다. 최근 몸속 움직임을 시간대별로 볼





고령화로 인해 신경이과학 영역 앞으로 더욱더 각광 받을 것!
[편집자주] 지난 1996년, 신경과 단위에서는 전국 처음으로 계명대 동산병원에 어지럼증 전문 진료실이 개설되었다. 현재 동산병원 어지럼증 클리닉과 자율신경 클리닉의 수장을 맡고 있는 이형 교수(신경과)는 우리나라 신경이학과(神經耳科學)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미 ‘어지럼증과 뇌졸중 분야’에서는 세계적 의학교과서 집필에 수회 초청되는 등 국제적인 명성을 갖추고 해당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형 교수는 ‘내이(속귀) 경색(inner ear infarction)’의 임상적 의의를 세계 최초로 규명해 국제 학회에서 찬사를 받았는데, 이러한 업적을 인정받아 2015년 보건의료기술진흥유공자 복지부장관 표창, 마르키즈 후즈 후 등재 등 국내외에서 해당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메디포뉴스는 이형 교수를 만나 그간의 활동과 신경이학과 분야에서의 포부,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과 이형 교수는 1989년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동산병원에서 신경과 전문의 수련을 마친 후 2000년부터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과에서 근무 중이다. 대한평형의학회, 대한안신경의학회에서 기획, 국제, 홍보 이사 등
잊을 수 없는 아이 (장애자로 산다는 것)
민준의 나이가 벌써 열아홉 살, 청년이 되었다. 출생 25일 만에 보송보송한 우윳빛 피부로 평화롭게 누워 첫 진찰을 받을 때가 생생한데 세월은 공평한 것인가. 그날... 그의 신체 계측 백분위 수치는 표준이었다. 그러나 아기 포대기를 홀랑 벗기고 진찰대에 옮길 때 내 손으로 느껴지는 그의 중량감은, 직감적으로 뇌신경 계통에 문제가 있음을 감지할 수 있었다. 척주와 사지의 근무력(筋無力)과 경직성이 뇌성마비 중증이었다. 내 표정만 살피던 젊은 부부는 마치 공판을 기다리는 피고인처럼 불안하게 나를 쳐다보았다. 아이의 상태를 묻는 아기 아빠는 거의 울상이었다. 신생아 운동반사 반응 등을 정밀 진찰하면서, 난 이 결과가 젊은 부부에게 줄 수 있는 충격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하고 내심 걱정을 했다. 나는 애써 태연한 척하며 흔히 있는 경우인 것처럼 사무적으로 설명했다. “운동신경에 장애가 있으니 종합검사를 받아야 할 것 같군요.” 집에서도 갓난아이의 행동과 반응에 뭔가 이상해 했던 부부 역시 낙담의 기색이 역력했다. 이때부터 민준의 성장은 내 인생의 고리가 되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우리 민준이 예방주사 맞으러 왔습니다.” 늘 밝은 미소로 민준이 아버지가 진찰

포토뉴스



당신 회사의 시드머니 제품은 무엇인가요
신약 개발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자금이 소요된다. 해서 중소 제약사들은 신약개발보다는 개량신약 혹은 제네릭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인다. 일부 제약사의 경우 신약개발을 위해 많은 자금과 시간을 투자해 성공을 거두기도 하지만 지지부진한 상황에 처한 곳도 있다. 신약 개발을 위해 필연적으로 소모되는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다. 때문에 시드머니 역할을 해줄수 있는 약물이 필요하다. 제품을 담당하는 마케팅 담당자도 영업사원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의사들이 반드시 처방해야 하는 필수약제들이 시드머니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유방암 환자에게 투여하는 호르몬 요법제 등이 이러한 경우에 해당된다. 오래된 약물로 제품을 담당하는 직원이 한명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임상적 필요성에 의해서 반드시 처방이 이뤄진다. 제약사 입장에서는 제품 공급만 신경쓰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제품을 통해 얻어지는 이익을 신약개발을 위해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 모든 제약사들이 희망 사항일 것이다. 국내 제약사 중에서 시드머니 역할을 하는 제품을 보유한 곳이 얼마나 있을까 생각해 봤다. 마땅히 떠오르는 제약사가 없었다. 제약사를 대표하는 일반의약품을 보유하고 있는 곳은 많다. 하지만 일반의약품


전북대병원, 중소 협력병원과 협진체제 강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도내외 중소 병원과의 진료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진료편리성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2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강명재 병원장은 협력병원과의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협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주 지역의 중소병원을 방문하고 있다. 협력병원 체제는 큰 수술 및 시술 또는 정밀 검진이 필요한 1,2차 병원의 환자를 3차 병원인 전북대병원에 의뢰하고, 사전시스템을 통해 전달된 환자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적절한 진료가 이뤄지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강 원장은 지난해 9월말부터 협력병원 순회방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8월말 현재까지 매주 1~2곳 씩 78곳을 방문했다. 지난해에는 전주권 19곳과 시외권 1곳 등 20곳, 올해는 전주권 47곳 시외권 11곳 등 58곳을 방문했다. 강 원장은 협력병원 방문을 통해 협진에 대한 애로점을 청취하고 협진정차 및 방법, 상호협조사항 등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방문을 통해 제기된 애로점과 불만사항, 상생발전안 등에 대해서는 진료시스템 개선으로 적극 반영하고 있다. 지역 환자를 위한 신속한 협진시스템을 위해 협력병원에서 의뢰한 환자에 대한 맞춤 외래 진료예약, 교수직통 핫라인 개설운영, 법률자문 서비스

정맥류 레이저‧고주파 수술도 치료목적 인정 가능
하지정맥류 레이저 고주파 수술도 실손보험 급여가 다시 가능하게 됐다. 지난 27일 금융감독원은 ‘보험감독업무시행세칙(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 개정예고’를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오는 11월6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말 금감원은 금년 1월부터 표준약관을 변경, 하지정맥류에 대해서는 신규 가입자부터 레이저나 고주파 수술은 미용목적이라며 보장을 하지 않기로 한바 있다.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등이 공문서전달, 항의방문 등 수차례 강하게 문제제기를 한바 이번 개정고시라는 성과를 이끌어 내게 됐다. 개정 내용을 보면 ‘보험감독업무시행세칙 별표 15 표준약관 실손의료보험 제4조 보상하지 않는 사유 3항 7목 라’가 개선됐다. 7목 라는 ▲현재 ‘외모개선 목적의 다리정맥류 수술(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대상 수술방법 또는 치료재료가 사용되지 않은 부분은 외모개선 목적으로 봅니다)’에서 ▲11월6일 개정 이후에는 ‘외모개선 목적의 다리정맥류 수술’로 변경된다. 단서 괄호가 삭제되는 것이다. 금감원은 “외모개선 목적의 의료비를 보상하지 않는 실손의료보험의 취지에 따라 다리정맥류 치료시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대상이 아닌 수술방법을 사용한 경우에도


효과와 안전성 극대화한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의 ‘트레시바(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는 만 1세 이상의 소아와 청소년 및 성인에서의 당뇨병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된 차세대 기저인슐린이다. 체내에 주사하면 ‘멀티헥사머(Multihexamer)’라고 하는 긴 인슐린 사슬을 형성하는데, 이 멀티헥사머에서 인슐린이 서서히 방출되는 새로운 작용기전이다. ‘트레시바’는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와 인슐린 글라진과 비교해 더 낮은 야간 저혈당 발현율을 보였으며, 긴 작용시간으로 인해 하루 중 어느 때나 한번만 투여하면 되는 유연성을 장점으로 한다. 또한 임상을 통해 소아에서도 우수한 혈당 조절 효과와 낮은 케톤증 발생률을 나타냈다. 혈당 강화 효과의 낮은 변동폭과 긴 작용시간에 따른 투여시간 유연성 보통 당뇨병 약제 중 인슐린 제제는, 혈당조절 효과는 가장 높은 반면 저혈당의 발생위험이 높은 부작용이 있는데, ‘트레시바’는 24시간 균일한 혈당 조절을 통해 혈당의 변동폭을 최소화하여, 저혈당 위험을 크게 낮췄다. 인슐린 글라진과 비교한 임상연구에서 ‘트레시바’는 인슐린 글라진 대비 24시간 동안 혈당 강하 효과에 있어 75% 낮은 변동성을 보였다(Fig. 1). 또한 ‘트레시바’는 반감기가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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