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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강청희 "수가협상, 진정성 있는 타결 의지 선행돼야"
의료인 출신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급여상임이사가 4월 25일 자로 임명됐다. 흉부외과 전문의인 강청희 급여상임이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강 이사는 과거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집행부의 격변기에 상근부회장을 연임하며 공급자 입장을 대변했지만, 이제는 보험자라는 무거운 자리에서 급여 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됐다. / 한편, 2019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협상(이하 수가협상)이 지난달 진행됐다. 협상을 체결한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는 진정성을 가지고 협의한 공단 수가협상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협상을 결렬한 의협 ·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은 배신감 · 실망감을 드러냈다. 치협 마경화 부회장은 '정부 정책에 협조한 결과가 이렇게 참담하게 나왔다'며, 보장성 강화에 기여하는 타 유형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강조했다. / 이에 메디포뉴스는 8일 오전 9시 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공단 수가협상단장이었던 강 이사를 만나 이번 수가협상에 관한 속내를 상세히 물었다. [편집자 주] ◆ 첫 수가협상을 진행한 소회는? 소회를 밝히기에 앞서 자기소개가 먼저인 것 같다. 일각에서는 전직 의협 상근 임원의 모습으로만 기억하는 것 같은데, 최근 2년간 지역의 보건소장을

3D 프린터 기술과 수술 전 교정 안하는 고난도 양악수술 접목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성형외과 최종우 교수팀이 부정교합으로 얼굴비대칭이 심각한 미얀마 여성 아웅수논(30세)씨에게 수술 전 교정 과정 없이 수술로 치아의 교합을 맞추고 난 후 치아 교정만 거치면 치료가 끝나는 ‘선(先)수술 후(後)교정’ 양악수술과 코 교정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종우 교수팀은 오랜 기간 동안 일그러진 아웅수논씨 턱과 코의 균형을 잡기 위해 수술 전 3차원 영상을 이용한 정밀한 디자인 과정을 거쳤고, 3D 프린팅을 통해 수술 시뮬레이션을 시행함으로써 재건 수술을 넘어 미용적으로도 훌륭한 효과를 볼 수 있었다. 풍부한 선수술 양악수술과 3차원 시뮬레이션 기반 코 성형을 해 온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의료진들이 심한 얼굴비대칭으로 자신감을 잃고 영양불균형으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던 외국인 여성에게 고난도 의료기술을 이용해 한 달 만에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도록 해준 것이다. 아웅수논씨는 어렸을 때부터 턱이 왼쪽으로 치우쳐지면서 윗턱과 아래턱의 교합이 맞지 않은 부정교합이 점점 심해져 음식을 제대로 먹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고국인 미얀마에서는 심한 얼굴비대칭을 양악수술을 통해 치료하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아웅수논씨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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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축적’에서 ‘가공’과 ‘해석’의 단계로
유전체 데이터, EMR(전자의무기록) 데이터 통합, 임상 데이터 등 최근 보건 산업계는 데이터가 화두다. 정밀의학의 기본 개념은 유전체 데이터를 이용해 환자 각각에 맞는 치료법을 적용한다는 것이다. 유전체 데이터를 이용해 최소 10년 이상이 걸리는 신약개발 주기를 단축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병원 내 기록의 집합체인 EMR은 현재 보건복지부 주도로 인증제 도입까지 앞두고 있다. EMR 데이터를 전산화 하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EMR의 질을 높여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또한 논문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약ㆍ바이오 주 투자결정을 돕는 솔루션까지 등장했다. 인공지능 역시 인공지능을 학습시켜야 할 데이터 축적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렇다면 현 시점에서 보건의료산업에서 데이터 활용은 어디까지 이뤄지고 있을까? 황태현 Cleveland Clinic 인공지능 기술 학술팀 리더는 정밀의료 데이터를 이용한 신약개발에 다소 회의적인 견해를 밝혔다. 황 리더는 지난 2월 열린 장 바이오 학회 워크숍에서 “병원에서 가지고 있는 임상 정보 데이터가 실제 환자들의 치료 데이터보다 실험실(lab)에서 도출된 데이터 비중이 더 높다”고 지적했다


줄기세포 당뇨병성 중증 하지 허혈 치료 길 열려
자가골수 줄기세포를 이용해 당뇨병성 증증 하지 허혈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우에 따라선 사지를 절단해야 했던 무서운 질환인 당뇨병성 중증 하지 허혈 치료에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이 제한적 의료기술로 선정된 것이다. 연구 단계의 신의료기술 중 안전성은 확인됐지만 임상적 유효성 입증이 어려웠던 유망 의료기술 항목에 대해 임상적 근거를 마련하는 지원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20일 병원계에 따르면 제한적 의료기술 평가제도는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 부족으로 현재 우리나라 병원에 도입되지 않은 기술이지만 다른 치료법이 없거나 희귀질환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도입이 필요한 경우에 한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병원 및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와 관련 줄기세포 전문기업인 미라셀 주식회사는 자사의 비맥(BMAC)이 당뇨병성 중증 하지 허혈 환자 치료에 매우 유용하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본격적인 환자모집에 나서 ‘당뇨병성 중증 하지 허혈에서의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을 담당하며 환자모집에 들어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박은수 진료과장을 통해 치료 전망을 들어봤다. 질문 : ‘당뇨병성 중증 하지 허혈에서의 자가골수 줄기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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