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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의학과 정착해 ‘한국형 호스피탈리스트’ 기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입원 환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입원의학과를 개설하고, 입원전담교수를 채용해 운영에 들어갔다.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는 국내에서 아직 활성화 되지 않은 진료개념이지만, 미국에서 1996년에 처음 도입돼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제도다. 입원전담전문의제도는 담당교수가 회진을 통해 진료하고, 환자 관리는 주치의가 담당하는 일반병동의 입원환자 진료방식이 아닌, 입원전담전문의가 병동에 24시간 상주하면서 입원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서울성모병원은 신설된 입원의학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혈액내과 조석구 과장이 입원의학과장을 겸임하고 있다. 조석구 과장으로부터 신설된 서울성모병원 입원의학과에 대해 들어봤다. ◇ 미국 등 외국에서는 입원전담전문의 제도가 활성화되어 있지만, 국내에서는 입원전담전문의가 무엇인지 생소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새롭게 개설된 입원의학과의 역할과 입원전담전문의 제도가 무엇인지 전체적인 소개 부탁드린다. 입원전담전문의 개설 배경은 기존의 수련교육과정에 있는 전공의가 아니라 전문의가 입원환자를 치료함으로써 입원환자 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자와 가족들의

화순전남대병원, ‘암치료용 박테리아 시각화 기술’ 개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신명근) 핵의학과 민정준·강세령 교수 연구팀이 최근 암 치료용 박테리아를 시각화하는 ‘양전자단층촬영(PET) 분자영상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기술은 국내 특허로 등록돼 있고, 해외특허도 출원중이다. 이 연구는 분자영상 진단·치료법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영향력지수 8.063) 온라인판에 먼저 소개됐고, 오는 6월 발간 때 표지논문으로 실릴 예정이다. 연구팀은 암 치료를 위해 몸에 주입된 대장균을 ‘방사성 소비톨(sorbitol)’을 이용해 시각영상화하는 데 성공했다. 포도당을 환원해 제조되는 물질인 ‘소비톨’이 대장균이나 살모넬라 같은 그램음성 장내세균의 영양소로 이용되는 것에 착안, 방사성 불소를 함유한 소비톨을 제작해 PET 영상화를 시도했다. 이 소비톨 PET은 치료 목적으로 주입된 대장균의 체내 분포상황을 정확히 보여주었다. 소비톨의 종양내 섭취가 많을수록 암 억제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살아있는 면역세포나 미생물을 이용한 세포치료는 치료제의 종양 내 분포가 매우 중요하다. 즉, 치료용 세포가 종양 부위에 집중되고 그 밖의 체내기관에서는 제거돼야 치료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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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보건의료기관, 신종감염병 위험으로부터 강화한다
2021년 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개선사업에 따라 보건소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같은 시설 및 장비 지원이 강화되고, 기존 지역보건의료기관 중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의 전환을 희망하는 기관에 한해 공모사업 신청 시 국비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9일 유튜브를 통해 ‘2021년 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개선사업 지침 설명회’를 개최하고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개선사업은 1994년부터 농어촌특별세를 재원으로 농어촌 지역의 지역보건의료기관을 지원하는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과 2007년부터 도시 취약 지역의 질병예방, 건강증진 등 건강증진서비스를 수행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 사업을 일컫는다. 그동안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산 속도는 느리고, 소생활권 단위 지역밀착형 건강증진전담기관으로 기능하는데 제약이 따라 실제 2019년 75개소에서 2020년 25개소만이 추가로 설립됐을 뿐이다. 또 실제 이용자는 권역 전체가 아닌 센터 인근 주민에 편중될 가능성도 컸다. 이에 개발원은 확충 방식과 유형의 다변화를 통한 지자체의 부담을 덜고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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