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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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신뢰도 향상 위해 인공지능 활용 검토
지난해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 이후 의료계에는 왓슨 도입 바람이 불고 있다. 지방병원들이 빅5에 대항해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다. 의료기관을 찾는 아픈 환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건강과 생명이 달린 문제이다 보니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병원과 의사를 찾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 서울 빅5에 몰리던 암환자들이 처음 왓슨을 도입한 인천지역 병원으로 몰린다고 한다.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환자가 분산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부산대학교병원도 서울로 가는 부산지역 환자를 위해 왓슨을 도입했다고 한다. 지방병원의 신뢰도 높이기가 정착되면 고질적인 환자쏠림이라는 의료전달체계 왜곡 현상도 해결될 것이다. /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도 1차의료기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의원급의 신뢰도가 높아지면 의료전달체계의 왜곡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 메디포뉴스는 지난 20일 이촌동 의협회관 회장 집무실에서 추무진 회장으로부터 인공지능에 대한 생각, 그리고 회무 수행과정에서 마주칠 수밖에 없는 불신임 문제 등 현안과 이슈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 별로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풀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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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 융모검사클리닉, 24시간 내 기본 기형 진단 가능해져…
[편집자주] 제일병원은 지난 11월 4일 예약 없이 언제든 융모검사가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의 융모검사 클리닉 운영을 알렸다. 임신 중기 양수검사보다 더 이른 시기에 염색체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융모막융모생검법(CVS, 이하 융모검사)으로 다운증후군을 포함한 가장 흔한 태아 염색체 이상 유무를 24시간 내에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4명의 산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팀제로 운영되는 융모검사클리닉의 정진훈 센터장은 제일병원의 30여 년간 축적된 유전학검사실의 기술로 가장 높은 정확도의 유전자 검사를 제공하며, 외래시간 언제든 산과 전문의와 유전검사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산모의 고민을 덜어줄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정진훈 센터장을 만나 융모검사클리닉에 개소 취지와 산부인과 의사로서의 그의 신념과 포부를 들어봤다. ▲ 제일병원 산부인과 정진훈 교수는 1994년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졸업, 인제의대 산부인과 석∙박사를 수료하고,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전공의를 거쳐 2002년 제일병원 산부인과 주산기분과 전임의로 시작해 현재 제일병원 산부인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 출판한 ‘산과학’ 4판, 5판을

포토뉴스


근거 없는 미용주사라고? 심기 불편 ‘기능의학’
대한의사협회 주최로 15일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임상1강의실에서 ‘기능성 주사제의 효능과 안전성, 사용에 대한 토론회’가 있었다. 토론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능성 주사제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을 통해 근거를 알아보고, ▲사용에 대한 관리 방안을 도출하여, ▲환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토론회였다. / 그런데 3명의 주제 발표 이후 패널토론에서 ‘기능성 주사제의 임상적 근거 부족’이 시비가 붙는 듯 했고, 급기야 플로어 발언에서는 기능의학을 하는 개원의들이 기능의학을 돈벌이로 보는 시각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갑론을박’의 토론회가 됐다. 논쟁은 주로 임상적 근거 부족과 그렇다면 막대한 돈이 들어가는 임상시험을 누가 수행할 것인가였다. 사용 가이드라인을 만들자는 제안은 주제발표자 패널 등 모두 공감하는 분위기였다. 지난 탄핵 정국에서도 거론될 정도로 기능성 주사제는 뜨거운 감자가 되는 듯하다. / 메디포뉴스는 주제 발표 이후 진행된 패널토론과 플로어발언을 지상중계 한다. [편집자 주] ■ 주제발표, 가이드라인 마련 필요-서있기 힘든 남자 ‘완치 사례’-근거의 계층 피라미드는 의견단계 ◆ 박실비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의료적 성격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우선 순위 문제
최근 국회에서 암환자의 항임신약 접근성을 높여 메디컬 푸어를 막아야 한다는 정책 토론회가 개최됐다. 고가 항암제의 급여를 확대해야 한다는 환자단체의 요구에 정부는 건강보험 재정의 한계와 형평성을 강조하며 난색을 표했다. 몇 년째 되풀이 되는 토론회 흐름이었다. 한정된 건강보험 재정 문제는 추후 다루도록 하겠다. 이번 글에서는 형평성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한다. 특정 질환의 보장성 강화에 재정을 투입하게 되면 질환에 따라 받는 건강보험 혜택에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특정 질환은 일반적으로 중증 질환이다. 국민 모두가 함께 돈을 모았는데 중증도에 따라 받는 혜택이 달라지는 것은 형평성의 원칙에 위배된다는 말은 그럴 듯 하게 들린다. 하지만 건강보험에서 형평성이 그렇게 중요한 원칙인지는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건강보험제도가 만들어진 가장 큰 이유는 치료비로 인한 가정 파탄을 막기 위함이 아닐까. 치료비가 크지 않은 사람은 본인부담률이 높아도 가정 파탄까지 이어지지 않는다. 또 이러한 논리로 시작된 것이 바로 현 정부의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사업이다. 복지부와 건보공단은 60%에 정체돼 있는 보장률을 올리기에 급급하지만 사실 건강보험에서 평균 보장률은 아무런


전북대병원, 위암 적정성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전국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기관에 선정됐다. 2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전국종합병원급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위암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은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 질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위암 적정성평가를 실시해 결과를 공개하고 있으며, 전북대병원은 지난해 발표한 1차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는 등 2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위암 진료와 수술치료까지 진료시스템 전반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이번 2차 위암 적정성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위암으로 수술(내시경절제술 또는 위절제술)을 실시한 221개 의료기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평가는 ▲전문인력 구성여부(치료대응 영역)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 여부(진단 영역) ▲치료와 예후에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림프절 절제 여부(수술 영역) ▲수술 후 적기에 항암제 투여 여부(항암요법 영역) ▲수술 후 사망률(결과 영역) 등 총 19개 지표를 대상으로 했다. 전북대병원은 평가 결과 전부문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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