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화장품 수출 훈풍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미용제품 등이 품목별 관세부과 대상에 편입되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이 부정확한 품목 분류로 기타 소매의약품으로 분류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특히 미국 수출 시 정확한 HTS 코드 분류, 금속 함량 관리, 원산지 확인을 통해 관세 부담을 최소화하고, 가격·계약 조건과 글로벌 공급망 전략을 연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바이오헬스산업브리프 Vol.464에서 연구팀이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모두 ‘HTS코드’ 분류에 따라 철강·알루미늄·파생상품 품목별 관세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면서 금속 함량가치 계산에 대한 선제적인 이해를 요구했다. 또 “알루미늄을 함유하고 있는 제품은 제련국이나 주조국 정보를 모를 경우 러시아산에 부과되는 200%의 관세를 납부해야 한다”며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주목할만한 것은 미국의 De-minimis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국으로 소량의 샘플 등을 발송하는 경우에도 관세부담 및 FDA 인증사항 등을 요구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연구팀은 “제품 발송 전 라벨·성분 ·안전성 문서
2026-01-13 06:00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월 12일(월), 1월 14일(수) 이틀간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2월 대통령 업무보고의 연장선에서 그간의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기관별 당면 과제와 개선 계획 등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연금공단 등 28개 공공기관, ▲중앙사회서비스원 등 7개 유관기관은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달성을 위해 각 기관의 중점 추진과제를 보고한다. 질병관리청은 방역·의료 통합대응체계 구축 등 위기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mRNA 백신 플랫폼 국산화 등 백신·치료제 자급화를 추진한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기후위기에 대비해 국민 건강영향 감시체계를 고도화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 의료기관으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사법경찰권한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를 위해 통합판정체계 본사업을 추진하고, 통합재가서비스·재택의료센터 확대 및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도 지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의료중심 요양병원 혁신
2026-01-12 17:28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알파-만노사이드축적증 환자의 비중추신경계 증상 치료에 사용하는 수입 희귀의약품인 ‘람제데주10밀리그램(벨마나제알파)’를 1월 12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알파-만노사이드축적증은 리소좀 내 알파-만노사이드분해효소 결핍으로 인해 만노스가 포함된 올리고당이 분해되지 못하고 축적돼 안면 및 골격 이상, 면역결핍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람제데는 유전자재조합 알파-만노사이드분해효소로, 알파-만노사이드축적증 환자에서 부족한 이 효소를 보충해, 장기 내 만노스가 포함된 올리고당의 축적을 감소시키고 비중추신경계 증상을 완화한다. 종전에는 알파-만노사이드축적증 환자에 대한 허가된 치료제가 없었으나, 이번 허가에 따라 해당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희귀질환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돼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1-12 13:42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의사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현장에서부터 전문적인 의학적 처치를 제공하는 ‘119Heli-EMS’의 2025년 운영 실적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에도 중증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분석한 ‘2025년 119Heli-EMS 운영실적’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경기 북부와 경남 지역에서 총 26건의 현장 출동을 실시해 24명의 중증응급환자를 이송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북부 25건(23명 이송), 경남 1건(1명 이송)을 기록했다. 이송 환자 24명 중 19명이 생존해 79%의 높은 생존율을 보였으며, 환자 유형별로는 중증 외상 환자가 18명(7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119Heli-EMS는 의사가 헬기에 탑승해 현장에서부터 고난도 약물 투여 등 전문 처치를 시행함으로써 환자의 상태 호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 분석 결과, 구급대 현장 도착부터 전문 처치 시작까지의 소요 시간이 전년 대비 단축되는 등 운영 전반의 숙련도가 향상되면서 치료의 신속성과 효과를 모두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방청은 2026년부터 전국 소방헬기에 대해 관할 구역 구분 없
2026-01-12 13:28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건강보험연구원은 국립암센터 연구팀이 한국 남성을 대상으로 개발해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폐암 발생 예측모형을 이용해 분석한 결과, 담배소송 대상자의 폐암 발생위험 중 흡연이 차지하는 정도가 81.8%로 매우 높음을 확인했다. 국립암센터 연구팀이 2013년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한국 남성의 폐암 발생 예측모형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발한 것으로 흡연상태, 하루 흡연량, 흡연시작연령, BMI, 신체활동, 연령 등의 위험요인을 고려해 8년 후의 폐암 발생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모형이다. 이는 1996~1997년 일반건강검진 수검자 중 암 과거력 없는 30~80세 남성을 최대 2007년까지 추적해 개발한 것으로 폐암 발생 예측력이 매우 높다고 평가됐다. 건강보험연구원은 한국 남성의 폐암 발생 예측모형에 담배소송 대상자 중 30~80세 남성 폐암환자 2,116명의 정보를 입력하여 폐암 발생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폐암 발생위험 중 흡연이 차지하는 정도가 81.8%로 폐암 발생위험의 대부분이 흡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 결과에 대해 2013년 당시 연구를 수행한 남병호 박사는 “담배소송 대상자의 BMI 등 건강지표를 활
2026-01-12 09:46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중국 경제사절단 참가를 계기로 중국의료기기산업협회(CAMDI)와 공식 양자 회의를 개최하고, 한·중 의료기기산업 협력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경제사절단은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구성됐으며, 우리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와 한·중 민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파견됐다. 협회는 지난 1월 5일(월) 중국 베이징 조어대(钓鱼台)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의료기기 분야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현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이어 1월 6일(화)에는 중국의료기기산업협회를 방문해 양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협력 논의를 구체화하는 자리로, 양 협회의 협력 체계 구축과 실행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김영민 협회장, 이진휴 부회장(동방의료기(주) 대표이사), 우선형 국제교류팀장이 참석했다. 중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는 더위앤 쟝(Deyuan Jiang) 협회장, 샤오팡 양(Xiofang Yang) 전무, 다웨이 루(Dawei Lu) 기준규격 및 법규 담당 부서장, 데이비드 우(David Wu) 사업 및 프로젝트
2026-01-12 09:35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시행(’14.12월) 10주년을 맞아 ‘국민 곁의 든든한 피해구제, 빠르게·충분하게·촘촘하게’라는 비전으로, 향후 5년간(’26~’30) 정책 방향을 담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발표했다. 그간 식약처는 사망부터 장애·장례·진료비까지 보상 범위를 지속 확대하고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DUR)을 통한 부작용 재발 방지 등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계획은 그간의 운영 미비점을 보완하고 보상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제안을 반영하여 4대 전략, 10대 과제를 추진한다. 1. 국민 체감형 서비스 강화 : 신청은 간편하게, 보상은 더 빠르게 첫째, 환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 피해구제급여 지급 신청에 필요한 동의서(3종→1종), 서약서(2종→1종) 등 제출 서류를 통합*하고, 부작용 환자 퇴원 시 전문의료진의 안내와 신청서류 작성 지원을 추진하는 등 제도 접근성을 높인다.둘째, 지급 결정 체계를 개선하여 신속한 보상을 실시한다. 그간 의약품 부작용 심의위원회의 심의 경험을 기반으로 인과성이 명확하고 전문위원의 자문결과가 모두 동일한 200만원
2026-01-12 09:28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는 지난 1월 8일(목) 오후 7시 30분, 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새해를 축하하고 희망찬 의료계의 미래를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본회 고문단과 대구광역시의사회 민복기 회장, 대의원회 김석준 의장을 비롯해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이관 학장,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김재왕 회장과 이미연 사무처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 최수경 본부장과 신현석 고객지원부장, 새마을재단 이영석 대표이사, 도황 대의원회 의장, 이길호 회장과 임원진, 시·군의사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내빈과 회원들은 새해 인사를 나누며, 희망과 덕담을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해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축하 시루떡 커팅과 단체 기념촬영이 진행돼 화합과 결속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경상북도의사회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500만원씩, 총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희망 나눔을 실천했다. 이길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경상북도의사회가 창립 8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뜻깊은
2026-01-09 19:51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지난 1월 7일(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에 2026년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기부금 8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민 협회장을 비롯해 임민혁 전무, 이채원 산업육성팀장과 대한적십자사 권영규 회장, 김흥권 전 회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기부금은 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KMDIA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됐다. 협회는 이 기부금을 활용해 △찾아가는 무료 이동건강검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물품 지원 △불우이웃 김장김치 나눔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김영민 협회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와 함께 의료기기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 지사 회장은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9 19:44
대한간호협회가 국제 무대에서 보건의료 정책을 주도할 간호 리더 17명을 양성했다. 대한간호협회는 9일 국제간호협의회(ICN)와 공동 주관한 ‘제4기 Leadership For Change(LFC) 프로그램 및 강사 양성 과정(Training of Trainers, TOT)’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CN LFC 프로그램은 1996년 도입된 이후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국제적 권위의 간호 리더십 교육 과정이다. 간호사가 보건의료 현장의 관리 역할을 넘어, 국가 보건의료 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처음 도입된 이후 올해 네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에는 임상·교육·정책 분야에서 7년 이상 경력을 쌓은 간호 전문가 17명이 선발돼 지난 1월 5일부터 9일까지 집중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과정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을 반영해 다각적으로 구성됐다. ▲국회 및 정부 대상 협상 전략 ▲조직 정치의 이해 ▲의료 질 향상 전략 등 정책 역량 강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해 ▲AI와 간호 등 미래 보건의료 환경을 대비하는 교육이 포함됐다. 특히
2026-01-09 18:16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9일 오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서울 구로센터를 방문해 2026년 제90회 의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예비 의사들을 격려했다. 제90회 의사 국가시험은 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서울구로, 경기성남, 인덕대학교, 부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남, 전북전주, 대전충청, 제주 등 전국 9개 시험센터에서 시행됐으며, 총 1010명이 응시했다. 의사 국시 현장을 찾은 김택우 회장은 오랜 기간 시험 준비로 고단했을 응시생들을 응원하며, 손수 준비한 음료와 간식, 핫팩 등이 담긴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합격을 기원했다. 김 회장은 “의사 국가시험은 의료인의 첫 관문이자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질 전문가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김택우 회장을 비롯해 김승수 총무이사 겸 기획이사, 김성근 공보이사 겸 홍보이사(대변인), 김상구 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2026-01-09 11:45
지금이 무너진 의료체계를 개선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감이 의료계와 정부 모두에서 제기됐다. 비록 서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개선방안은 달랐지만, 의료인력 수급, 필수의료 등과 관련된 구조적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었다.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은 의료현장이 마주한 정책들에 대해서 보다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의사인력 수급추계에 대해서는 “과학적이고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리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AI 발전과 의료시스템 변화에 따른 생산성 증가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말했다. 이어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기보다는 충분한 논의와 검증을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건강보험 급여 지출액이 100조원에 달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면서, 현 인력추계는 의대정원 증원 따라 필요한 막대한 재정지출에 대한 대안이 없이 이뤄졌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의료사고 처리 안전법’의 시급한 제정 ▲복무기간 단축을 통한 군의관 입대 유인 ▲필수의료 분야 전략적 지원 필요성도 제기했다. ◆대한병원협회 이성규 회장 대한병원협회 이성규 회장은 의료전달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
2026-01-09 06:00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의사인력 수급 추계 결과 발표에 반대하며 서울 정부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한다.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위원회 산하 투쟁위원회 주도로 진행하는 릴레이 1인 시위 첫 번째 주자는 좌훈정 투쟁위원장(의협 부회장)이다. 좌훈정 위원장은 8일 오전 서울 정부청사 앞에서 ‘대한민국 국격에 맞는 진짜 검증 실시하라!’, ‘가짜 숙의 중단하고 진짜 논의 실시하라!’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의사인력수급 추계위원회는 지난해 8월부터 12차례 회의를 갖고 2035년과 2040년 의사가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최소 1535명에서 최대 1만 1136명이 부족하다는 예측 결과를 내놓은 것이다.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는 추계위 결과를 바탕으로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을 논의한다. 이에 의협은 추계위원회 결과에 반발하며 서울 정부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통해 정책 방향성에 반대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좌훈정 투쟁위원장은 “추계위의 부실한 추계 발표에 대해서 강한 유감을 표한다”라며 “보정심에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08 15:0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환자 소변 내 메틸화된 특정 유전자(PENK)를 분석물질로 최초 적용한 방광암 진단 보조 목적의 국산 ‘유전자검사시약’을 신개발의료기기로 1월 8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혈뇨가 있으며 방광암이 의심되는 만 40세 이상 환자의 소변에서 메틸화된 특정 유전자(PENK)를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법으로 검출해 고등급 또는 침윤성 방광암 진단을 보조하는데 쓰인다. 이 제품은 유전자 검사 방식으로, 기존 진단 검사에 사용되던 단백질 기반 검사 방식의 면역진단 제품보다 임상적으로 효과성(임상적 민감도, 특이도)이 개선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신속한 의료기기 허가·심사를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우수한 의료기기를 사용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누리고, 보다 많은 환자가 진단 및 치료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8 14:29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고위험 신생아 대상의 장기 관찰연구 결과, 최근 10년간 극소저체중아의 생존율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주요 합병증 및 발달 예후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고위험 미숙아의 생존율 향상 및 치료·관리기술 개선을 위해 대한신생아학회와 함께 한국신생아네트워크(Korean Neonatal Network, 이하 KNN)를 출범(’13.4월)하고, 전국 70개 이상 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NICU)이 참여하는 극소저체중아 임상연구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출생체중 1.5kg 미만의 극소저체중아 또는 임신 나이 32주 미만의 미숙아(’22년부터 추가)를 매년 2천명 이상 등록하고 만 3세까지 장기 추적관찰 해 미숙아 생존율과 주요 합병증, 치료 예후 및 성장발달 현황 등을 파악하고 있다.또한 매년 KNN 연차보고서를 발간해 일반 국민 및 관련 연구자 등에게 주요 통계 현황 및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2024 KNN 연차보고서’는 ’24년도에 등록된 환아 총 2331명에 대한 기본 특성, 동반질환, 사망 및 퇴원 시 특성과 ’22년 출생아의 만 1.5세(교
2026-01-08 12:1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안정 공급으로 환자의 치료 기회 보장 확대’라는 2026년 주요 업무의 일환으로 희귀·필수의약품의 긴급도입 품목 전환, 국가필수의약품 주문제조 사업 활성화, 국가필수의료기기 제도 도입 등 의약품·의료기기의 공적 공급체계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희귀·필수 의약품·의료기기의 안정공급 지원 강화로 환자치료 기회 보장 정부 주도 희귀·필수의약품 공적 공급체계 구축 식약처는 국내에서 수요가 낮아 시장 기능으로는 의료 현장에 공급되지 않는 희귀·필수의약품에 대한 공적 공급체계를 운영해 희귀·난치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치료권을 보장하는 한편, 의약품 자가 반입에 따른 불편함과 그로 인해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식약처는 2026년부터 그간 환자가 해외에서 자가치료용으로 직접 구매한 희귀·필수의약품을 정부가 직접 공급하는 긴급도입 품목으로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전환하고, 긴급도입 의약품을 처방·조제받는 환자의 비용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보험약가 적용범위를 확대 추진한다. 이를 통해 현장 수요가 낮아 과거 긴급도입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환자들이 부담해야 했던 높은 약제비를 경
2026-01-08 11:50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는 정은경 장관의 한의 난임치료 언급 이후 이슈가 된 난임치료와 관련해 “이번 기회에 보건복지부 장관과 대한한의사협회장, 대한의사협회장 3인이 참여하는 한의과·의과 난임치료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자”고 공식 제안했다. 또한, 대한한의사협회는 “의계의 주장처럼 우리 협회 차원에서 먼저 공청회 개최를 제안하거나 의계가 공식적으로 관련 협의를 요청한 사실은 없다”고 분명히 밝히고 “정부 주관으로 한의약 난임치료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공론장이 마련된다면 거절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우리의 기본적인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대한한의사협회는 “이번 기회에 한의 난임치료의 효과와 더불어 기계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의과 난임치료의 문제점, 수십 년간 의과 난임치료만 지원한 정부 정책의 결과에 대해서도 함께 검증의 시간을 갖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난임치료 지원 방식에 대해 국민들 앞에서 토론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과·의과 난임치료의 효과와 수십 년간 이뤄진 양방 난임치료 정부 지원 효과에 대하여 대표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공개 토론을 하기 위해 정부측 대표인 보건복지부 장관과 한의계측 대표인 대한
2026-01-08 10:34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2025년도에 11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정기평가를 시행했고, 11개 의과대학 모두 ‘4년 인증’ 판정했다. 또한 의학교육 질 관리와 유지를 위해 7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중간평가를 시행했고, 7개 의과대학 모두 ‘인증 유지’를 결정했다.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하 ‘의평원’)은 가천, 건양, 경북, 단국, 대구가톨릭, 아주, 연세, 원광, 제주, 충남, 충북 등 11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2025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정기평가를 시행했다. 정기평가는 의료법 제5조, 고등교육법 제11조의2 및 관련 규정과 의평원 의학교육인증단 규정 제12조에 따라 대학이 인증기간 만료 1년 전에 신청함으로써 실시된다. 이전 정기평가를 통해 인증을 부여받고 2026년 2월 28일 인증기간이 만료되는 10개 대학과 2024년도 중간평가를 통해 2026년 2월 28일까지 인증유형 변경이 유예된 1개 대학은 만료일 전까지 신청을 완료했다. 의평원은 평가인증 기준 ASK2019(Accreditation Standards of KIMEE 2019)를 사용해 평가인증을 시행했다. 해당 대학은 신청서 제출 후 평가인증 기준과 자체평가연구보고서 작성 가이드에 따라 자체
2026-01-08 10:14
‘약가인하’를 둘러싼 약업계와 정부의 시선 차가 새해 첫 공식 석상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새해를 맞아 열린 약계 신년교례회는 협력과 소통을 다짐하는 자리였지만, 약가제도 개편을 바라보는 해석만큼은 시작부터 평행선을 달렸다. 산업계와 정부는 물론 정계에서도 의원들마다 다른 엇갈린 의견을 내놨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가 함께 개최한 2026 약계 신년교례회가 7일 제약회관에서 열렸다. 먼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과 품질확보, 국민신뢰제고 등은 범약국적인 연대와 협력을 통해서 실현될 수 있다”면서 “약가제도 개편은 산업현장과의 협의를 통해 국민보건-산업성장-약가재정 간 균형을 도모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한약사회 권영희 회장은 한약사문제 및 기형적약국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권 회장은 “약사와 한약사가 각자의 면허 범위에 맞게 일할 수 있도록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기형적 약국은 보건의료체계에 심각한 부담을 줄 수 있다.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약가인하로 약국가, 유통업계, 제약업계 모두 혼란을
2026-01-08 05:40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5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대한약사회 및 유관기관 임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2026년도 시무식을 진행했다. 권영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백절불굴(百折不屈), 어떤 어려움에도 꺾이지 않는 기개로 약업 현장의 질서를 흔드는 비정상적이고 불법적인 행태를 바로잡고 한약사 문제 해결과 성분명 처방 제도화를 위해 끝까지 가겠습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또 “모든 과업을 현실로 만드는 힘은 바로 여러분의 손끝에서 시작된다”며, “여러분의 고충과 아픔을 먼저 살피고 움직이며 여러분의 든든한 창과 방패가 되겠습니다.”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어 서울 및 경기도지부장, 유관단체장의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시무식에 이어 권영희 회장을 비롯한 참석 임원들은 온라인으로 2026년 약사회원신고를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위학 서울지부장, 연제덕 경기지부장, 김종환 약사공론 사장, 유상준 약학정보원 원장, 김대진 의약품정책연구소 소장,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과 대한약사회 부회장 및 상근임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2026-01-07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