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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수가협상에 충격받은 약사회 "너무 보수적인 그림"

약국의 어려운 상황 전혀 반영 안 돼 있어

수가협상을 마친 대한약사회가 지난해 4배 상당의 갭이 금년에 더 벌어졌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수가협상단이 28일 오전 10시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3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협상 후 대한약사회 조양연 보험위원장은 "너무 충격적이다. 수치를 교환했는데 차이가 너무 많이 났다."라면서, "우리가 약국의 어려운 상황을 지속적으로 설명하며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전혀 반영이 안 돼 있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조 보험위원장은 "최저임금 인상, 적정수가 · 적정부담 방향의 문재인 케어 등이 전혀 반영 안 돼 있다. 이 상태로 수가협상을 진행하는 것은 의미 없다는 판단이 든다."고 토로했다.

약국의 어려운 사안을 좀 더 반영하여 4차 협상에 나서지 않으면 협상 의미가 없다고 했다.

지난 25일 열린 공단 재정운영위원회 소위원회와 관련하여 조 보험위원장은 "분위기가 상당히 무거웠다는 간접적인 설명을 들었다. 어쨌든 공단에 공급자의 어려운 상황을 충분히 설명했지만, 가입자 단체와의 갭이 존재하는 것 같다."라면서, "간격 차이가 너무 나기 때문에 좁히지 못하면 이번 협상은 약국을 포함하여 전 유형에 걸쳐 어려움이 발생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4배 정도의 갭이 금년에는 더 많이 났다고 했다.

조 보험위원장은 "분위기가 너무 무겁다. 적정수가에 대해 기대를 많이 했는데 너무 보수적인 그림이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약사회 4차 수가협상은 오는 31일(목)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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