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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수가협상 밴딩폭에 답답한 공급자, 공개 여부는?

고영 "조정률 결정…공개는 상의해야"

밴딩 결정에 가입자 단체가 그 어느 때보다도 신중을 기울였다. 

2019년도 수가협상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논의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재정운영위원회 소위원회(이하 재정소위)가 지난 25일 오후 4시 30분경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약 3시간가량 열렸다.

장시간의 회의가 종료된 후 만난 공단 수가협상단 고영 보험급여실장은 재정소위에서 오고 간 내용에 관해 입을 열었다. 

고 실장은 "그간 공급자들과 수가협상을 했는데, 공급자들이 금년 협상에 대해 굉장히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만큼 가입자들도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고민을 신중하게 하는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서 고 실장은 "공단에서는 환산지수 조정 결정에 필요한 자료들을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했다. 가입자들도 그 어느 때보다도 자료를 꼼꼼하게 듣고 많은 질문을 던졌다."라면서, "중간에 정회를 가질 정도로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쳤다. 그 결과 다음 주부터 제시할 조정률이 결정됐다."라고 말했다.

고 실장은 "이후에도 협상 과정을 충분히 공유하면서 마지막 협상까지 같이 가기로 했다."라면서, "나온 밴드를 가지고 어떤 인상률이 적절한지를 세부 유형별로 고심해서 28일(월)부터 협상에 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공단에 재량권을 달라고 요구한 사안에 관해서는 "이 부분은 바로 주는 것 같지는 않다. 과정을 지켜보면서 얘기를 통해 해야 할 것 같다."라면서, "현 상황이 새로운 상황들이고, 공급자도 여러 가지 다른 행태를 보여서 마지막 날까지 협상 과정을 충분한 공유를 통해 진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28일 협상에서 밴딩을 공개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상의해야 할 것 같다."고 짧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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