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4만 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17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1명, 사망자는 1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742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37명, 해외유입 사례는 30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만34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76만1757명(해외유입 3만918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8565명, 인천 2103명, 경기 1만1043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만17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2568명, 대구 1176명, 광주 937명, 대전 1172명, 울산 1369명, 세종 317명, 강원 1158명, 충북 1279명, 충남 1520명, 전북 1245명, 전남 908명, 경북 1683명, 경남 2231명, 제주 1033명 등이 코로나19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6046명(15.1%)이며, 18세 이하는 1만41명(25.1%)이다.
7월 17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21만9840명이며,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총 4만27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