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1만 명대로 떨어지며 나흘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14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43명 증가한 512명, 사망자는 5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623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50명(87.9%),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52명(91.2%)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만9143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2만3343.0명), 해외유입 사례는 46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1만960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35만5958명(해외유입 5만149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9596명, 인천 6071명, 경기 2만9229명으로 수도권에서 5만489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7008명, 대구 5636명, 광주 4486명, 대전 4112명, 울산 2813명, 세종 1049명, 강원 3463명, 충북 4299명, 충남 5599명, 전북 5103명, 전남 5026명, 경북 6458명, 경남 7715명, 제주 1913명 등이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8월 14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74만8338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5만5862명과 비수도권 6만1120명을 합해 총 11만698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