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의 지씨플루주 등 인플루엔자백신 3품목이 식약청의 허가를 받았다.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9일 주간 품목허가 현황을 발표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주(‘09.7.20.~‘09.7.26.)간 품목허가(신고)된 품목은 총 204품목으로, 전문의약품 7품목, 일반의약품 164품목 등 완제의약품은 171품목이며, 원료 7품목, 한약재 26품목으로 집계됐다.
이중 인플루엔자의 예방에 사용토록 허가된 생물학적 제제 3품목으로는 녹십자의 “플루미스트인트라나잘스프레이(인플루엔자생바이러스백신)”, “지씨플루프리필드시린지주(인플루엔자분할백신)” 및 지씨플루주(인플루엔자분할백신) 등이 허가됐다.
이 품목들은 각각 6년, 4년, 4년으로 재심사 기간이 부과됐다.
그밖에 광동제약 류마엑스정, 경남제약 이브란정, 대웅제약 알지엔스피드연질캡슐, 동성제약 프레골드캡슐 등이 허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