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은 카바수술과 관련해 시술자의 의견진술 을 받고 10월 중 실무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카바수술의 후향적 수술성적 평가연구’결과에 대한 심의를 위해 시술자의 의견진술을 받아 10월 중 ‘카바수술 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
심평원은 시술자인 건국대학교병원 송명근 교수에게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카바수술의 후향적 수술성적 평가연구’결과에 대한 의견진술을 요청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실무위원회 및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시술자의 의견개진 절차를 거쳐 실무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임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는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의결사항에 따른 ‘카바수술의 전향적 안전성ㆍ유효성 평가연구’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시술자인 송명근 교수에게 연구계획서 수립 및 평가자료 제출 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