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온 조아제약이 직원들로 꾸려진 야구팀을 결성했다.
조아제약은 전국 13개 영업소 직원들로 이뤄진 사내 야구동호회 3개팀을 결성, 이를 기념하는 야구대회를 14일과 15일 양일간 조치원 홍익대캠퍼스내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야구대회는 상반기 영업본부 체육대회를 겸하는 행사로, 영업본부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국 영업소를 지역별로 바이오톤팀(중부 지역), 천상천하팀(영남 지역), VIP팀(수도권 지역) 등 3개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경기는 각 팀마다 3회씩 4경기를 펼쳐 총 6경기의 풀리그를 통해 결승진출 2개팀을 가리고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우승팀은 중부 지역 영업소 직원들로 결성된 바이오톤팀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