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감기환자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코감기약 ‘콜콜코정’을 출시했다.
‘콜콜코정’은 염산트리프로리딘(2.5mg)과 염산슈도에페드린(60mg)이 함유되어있어 코감기는 물론 알레르기성 및 혈관운동성 비염에 의한 콧물, 재채기, 코막힘, 눈물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콜콜코정’은 총10정으로 구성된 패키지에 코감기약 제품을 상징하는 코이미지를 부각시켜 소비자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조아제약은 기존의 종합감기약 콜콜에스캡슐과 어린이감기약 베이비콜콜시럽 등에 이어, 이번에 코감기약 ‘콜콜코정’을 출시하면서 제품의 다양화로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넓혔다.
‘콜콜코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판매되며, 하루3회 1회에 한알 복용만으로도 신속한 효과를 보이는 코감기약이라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어필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코감기약 시장에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조아제약은 고객의 욕구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여 감기약 시장에서 마켓쉐어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감기약 시장규모는 약 900억원(2006년 기준)대를 형성하였으며, 이중에서 알약(캅셀)이 40%, 액제 36%, 한방제 19%, 시럽제 4%를 차지했다.
감기약 시장은 2003년 PPA(페닐프로판올아민) 성분함유 제제의 시판중지 이후 상당수가 생산중단되는 등 위축됐다가 슈도에베드린 제제를 중심으로 다시 회복되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