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원기 회장은 26일 부산대 약대 초청으로 후배들 앞에서 특별강연을 펼쳤다.
이번 강연회는 부산대 약학대학이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약대생들을 위한 비전 바로세우기 전략 특강’이라는 타이틀 하에 각계 유명인사 초청의 일환으로 진행하였다.
조아제약 조원기 회장은 이번 부산대 약대 특강에서 ‘약사로서의 첫출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약인으로서의 비전, 인생역정과 인생관, 그리고 메디팜약국체인 및 한국임상양병약학회에 대한 소개 등의 내용으로 강연하였다.
조원기 회장은 21년전부터 약사들을 대상으로 양병학강의(현, 메디팜학술강의)를 시작하면서 한국임상양병약학회를 조직하였고, 현재까지 전국을 순회하는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임상양병약학회는 현재 193차 강의를 시행 중이고 21년 동안 6,018명의 회원을 배출한 학술단체로써 국내최고의 약국체인 중 하나인 메디팜의 근원이 되었으며, 조아제약의 고도성장을 이끌어온 원동력이 되어왔다.
그러나, 그동안 의약분업을 맞이하면서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지금도 조원기 회장은 개국 약사들이 임상 일선에서 부딪히는 많은 문제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질병을 관조하고 이에 따른 병리와 처방구성에 대하여 불철주야 연구하고 있으며, 약사들에게 이를 전파하는데 여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