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포츠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프로야구를 후원한다.
4월 첫째 주간 MVP인 동시에 시즌 첫 주간MVP로 LG트윈스 박현준 선수를 선정한 ‘2011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이 시작된 것.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2009년부터 일간스포츠와 공동 제정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제약사 주최 야구 축제다.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기간에는 매 주간 및 월간 MVP를 선정해 시상하고, 연말에는 시상식을 마련해 시즌동안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친 선수 한 명에게 대상을, 각 부문별 우수선수를 시상한다. 시즌 중 주간 및 월간 MVP에게는 각각 5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연말 시상식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되고, 최고 투수와 타자, 최고구원투수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최고 수비상, 프로 감독상, 프로 코치상, 프런트상, 프로 심판상, 아마 MVP 및 지도자상, 특별상, 공로상 등 총 15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과 주·월간 MVP 시상식을 통해 행사 명칭, 수상자 발표 기사, 시상식 포토기사에 회사명과 로고가 지속적으로 노출돼 기업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