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이 양산 지역 주민·사회 건강증진에 나섰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양산시와 지난 14일 양산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재활 운동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 개발 사업(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으로 ‘지역사회의 뇌졸중 및 척수질환 환자들의 재활 운동에 관한 임상 연구’라는 주제를 통해 양산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고성화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지정돼 양산시와 함께 협력해 지역주민의 건강 및 수명 연장 등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업무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뇌졸중 및 척수질환 재활운동 임상 연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연계 ▲시설·장비·인력·정보교류를 통한 협력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에 적극 참여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양산시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