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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아반디아 손해배상 최대 60억 달러 예상

美 의회서 비판-13,000건 이상 소송 발생 가능성

UBS 분석가들은 GSK가 미국에서 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 문제에 관련한 손해 배상이 60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를 미국 의회 위원회에서 비판하고 있어 무려 13,000건 이상의 소송이 발생하게 될 위험이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지난주 아반디아에 대한 상원의 비판적 보고로 미국 FDA는 아반디아의 심혈관 위험성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에서 아반디아의 매출이 1%에 그치고 있어 개인 손상에 대한 소송에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GSK의 배상을 10~60억 달러로 추정하며 본 범위 중간 이하로 손해 배상을 예상하며 GSK는 이미 25억 달러 정도 지불해왔다는 것이다.

아반디아 자료는 최근 AHA/ACC 결론을 지지하고 있다. 즉 아반디아는 계속 사용돼야 한다는 것. 의회로부터 비과학적 정치적 압박은 앞으로 수개월 내에 FDA에서 다루는 과학적 조치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만약 제품 철회가 발생되면 GSK는 배상 범위의 상위 수준에 오르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벨웨더 재판이 오는 6월 1일에 시작되고 이러한 배상 범위를 좁히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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