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병원장 장세경) 암센터가 PET-CT도입을 앞두고 지난 26일 병원 4층 대강의실에서 ‘암환자 진료에서 PET-CT의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날 심포지엄은 1부 폐암과, 2부 악성림프종으로 나뉘어 ▲폐암 치료 및 평가(삼성서울병원 종양내과 안명주 교수) ▲폐암에서의 PET의 역할(영동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유영훈 조교수) ▲악성림프종 치료 및 평가(중앙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박은경 교수) ▲림프종에서의 PET의 역할 (경희대학교병원 핵의학과 김덕윤 부교수) 등이 강연됐다.
한편 중앙대병원은 지난해 말 부산의대 출신의 석주원 교수를 영입해 핵의학과 진료를 시작하였으며, 내달 중 PET-CT를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