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원장 장세경)은 최근 병원 4층 동교홀 앞에서 불우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물품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렸다.'
바자회는 '사랑의 물품 장터' , '음식바자회' 등으로 꾸며졌으며 중앙대병원 간호부가 지난 2개월여 동안 병원교직원들부터 직접 공수해 온 의료와 잡화, 가전제품 등의 물품이 진열됐다.
한편, 중앙대학교병원 간호부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그동안 ‘건강페스티벌 음식바자회’, ‘지역 어르신 발마사지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지난해는 두 차례의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1천만원의 기금을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는 데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