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병원장 장세경) 류마티스내과가 지난해에 이어 제2회 류마티스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30일 오전 9시부터 병원 4층 동교홀에서 열릴 이번 연수강좌는 ▲류마티스관절염의 임상증상과 진단 및 치료 ▲골관절염의 임상증상과 진단 및 치료 ▲강직척추염의 임상증상과 진단 및 치료 ▲통풍의 임상증상과 진단 및 치료 ▲베체트병의 임상증상과 진단 및 치료 ▲상체 및 하체 연부조직 류마티즘의 임상증상과 치료 등 총 6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분과장 송정수 교수는 “그 동안 진료 중에 근육골격계 질환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다면 이번 연수강좌가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흔히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최신 지식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2회 중앙대병원 류마티스 연수강좌의 사전등록은 24일 마감이며, 연수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명훈 과장(02-2267-2296)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www.cauhim.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