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류마티스병원(원장 배상철)은 21일 류마티스병원 1층 로비에서 2007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류마티스내과 성윤경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배상철 원장은 인사말에서 “2006년 비전발표 후, 류마티스병원은 환자들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의료계의 급변화 속에서 발생하는 많은 시련을 이겨 내기 위해 류마티스병원은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성과 발표를 한 관절재활의학과 박시복 교수(사진)는 류마티스병원이 실시한 개원의 연수강좌와 외래진료환경을 개선한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성과 보고가 끝난 후, 3명의 직원에게 친철 직원상이 수여됐다.
류마티스병원은 지난 2006년 11월 환자 중심의 가치관으로 환자를 위하는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3가지 비전을 선포한바 있다.
3가지 비전의 내용은 ▲환자 의사에게 모두 열린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 ▲류마티즘 치료 분야의 4차 전문 병원 ▲세계 속의 초일류 류마티즘 전문병원으로 지향해 류마티스 치료의 최고의 병원이 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