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의료원(의료원장 최일용)은 최근 신관6층 세미나실에서 ‘2008년 전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양대의료원 최일용 의료원장을 비롯해 안유헌 병원장, 오석정 부원장 등 많은 주요 보직자들이 참여해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최일용 의료원장은 “여러분은 인생의 황금기에 입사해 젊은 청춘을 병원의 발전과 같이했다”며 “같이 땀 흘리며 일하던 여러분을 떠나보내는게 너무 섭섭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을 떠나더라도 한양가족임을 잊지 말고 변함없는 깊은 애정으로 한양대병원이 계속 발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양대병원에서 봉직하는 동안 쌓은 공로를 인정해 11명의 정년퇴임자 모두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2008년 전반기 정년퇴임자 11명은 현덕환(영상의학과), 라상영(시설과), 김명복(시설과), 금황(시설과), 유창희(시설과), 라숙자(간호부), 최영애(간호부), 이운용(총무과), 조용성(간호부), 조점순(비상계획과), 신현복(영양과)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