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병원장 안유헌)은 오는 30일까지 ‘제5회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미술전’을 개최한다. 지난 3일 본관 1층에서 행사 시작을 알리는 컷팅식이 열렸다.
3일 본관 1층에서 열린 테이프 커팅식에는 안유헌 한양대병원장, 김도철 한양대의료원 사무부장, 김종만 한양대병원 사무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얻은 판매수익금은 한양대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저소득층 환우들의 진료비를 위하여 사용된다.
한양대병원은 설암을 앓고 있었던 최모씨(여,49세), 기관지 및 폐의 악생 신성물을 갖고 있던 박모씨(여,60세) 등 지난 4년간 총 9명의 환자들의 수술 및 진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한양대병원이 사랑의 실천 일환으로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미술전’은 청소년문화가족 후원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