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이 퇴원한 신생아와 가족들을 초청해 신생아 케어 교육 및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어린이병원 완산홀에서 ‘2024 이른둥이 홈커밍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월 28일 밝혔다.
이른둥이 홈커밍데이 행사는 아이들의 무사 퇴원과 건강한 성장을 기리는 자리로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퇴원한 신생아와 보호자들, 의료진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참석자들은 신생아 케어와 관련된 ▲이른둥이 건강하게 키우기(소아청소년과 김진규 교수) ▲이른둥이의 운동 및 실습(소아청소년과 김현호 교수) 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정보를 얻고, ‘엄마아빠의 육아일기 및 경험 나누기’ 시간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전주 교대 현악앙상블과 Dear String 앙상블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아름다운 축하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또한, 상록 풍선아트 자원봉사자들의 다채로운 풍선 장식으로 행사장을 더욱 환하게 꾸몄고, 노블리즈뷰티아카데미 자원봉사자들의 네일아트는 가족들에게 작은 행복과 여유를 선사하며 스트레스를 잠시 잊게 하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