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이 지역사회의 임신 중 당뇨병 환자를 위한 ‘스마트 혈당관리’ 사업을 진행한다.
‘스마트 혈당관리’ 사업은 전북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이경애 교수), 산부인과(이동현 교수), 소아청소년과(김민선 교수), 임상영양사, 당뇨병교육전문간호사 등으로 이루어진 전문의료팀이 전북 지역의 임신 중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당뇨병관리와 교육을 수행하고 연속혈당측정기 제공과 함께 온라인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최근 점차 늘어나고 있는 기존에 당뇨병을 앓고 있던 산모나 임신당뇨병으로 진단받은 환자에 대해 대면 및 비대면(동영상)과 모바일 SMS를 통한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생활습관 관리를 지원하고 자기혈당측정 및 인슐린 사용법 교육과 더불어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해 효과적인 혈당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출산과 신생아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한편, ‘스마트 혈당관리’ 사업은 지속적으로 참여 대상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