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지난 2일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치과, 81병동, 73병동, 진단검사의학과 등 5개 부서를 ‘2015년도 외부고객만족 우수부서’로 선정해 표창했다.
선정된 부서는 지난해 실시한 병원자체 외부고객만족도(상·하반기)도 조사 결과 외부고객만족지수가 가장 높거나, 외부고객만족지수가 평균이상이면서도 만족도 상승률이 가장 높은 부서를 기준으로 했다.
외부고객만족도 조사는 서비스과정품질, 내용품질, 환경품질, 사회적 책임과 역할 등의 서비스 품질을 평가해 산출한 것이다.
한편 전북대병원은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1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 결과 기타 공공기관 경쟁형 부문에서 A등급을 받는 등 고객중심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명재 원장은 “고객만족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개선시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