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코리아가 글로벌 컨설팅 기관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이하 GPTW)가 평가 및 발표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2025 GPTW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유승록 대표이사) △GPTW 파이오니아 상(인사부 문영일 전무)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마케팅 강지윤 차장)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 상(인사부 채수아 대리)의 4개 부문에서 개인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GPTW 신뢰경영지수 평가에서 메드트로닉코리아 구성원들은 “나는 일터에 기여하고 있다고 느낀다(86%)”, ”나는 필요한 경우 부담 없이 개인휴가를 가질 수 있다(86%)” 등의 항목에 특히 높은 점수를 줬다. 또한 “우리 일터 사람들은 성별에 관계없이 공정하게 대우받는다(84%)”에도 높은 점수를 부여하며 구성원 개개인을 존중하는 문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대표이사는 “‘최고 전문가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인 일터’라는 비전 아래, 자신의 직무에서 전문가가 되도록 지원하고 유연한 근무 환경 및 열린 소통이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을 지속한 것이 6년 연속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이라는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 개개인의 가치를 인정한다’는 메드트로닉의 신조를 새기며, 구성원의 만족도가 높은 일터이자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 시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 메드트로닉코리아는 구성원이 잠재력을 발휘하며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른 해외 지사의 성공 사례를 경험하고 돌아와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Talent Xperience, 커리어와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리더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Coffee Chat with Leaders, ▲대학원 장학금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커리어 개발 지원에는 여성 리더십 개발을 위한 노력도 포함된다. 현재 메드트로닉코리아 전직원의 약 50%는 여성이며, 관리자 중 여성의 비율은 약 40%이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연 2회 실시하는 ▲조직 건강도 설문조사, 구성원이 리더십 팀에 질문 및 건의 사항을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 채널 ▲Ask KOC 등 구성원 의견을 조직 운영과 제도에 반영할 수 있는 토대도 갖추고 있다. 조직문화 프로그램은 전원 일반 직원으로 구성된 ▲조직문화 TF팀(Korea Culture Committee)이 주축이 돼 직접 기획·운영한다.
최근에는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일하는 방식(Medtronic Korea Way of Working)’ 캠페인을 전개하며 휴가, 회식, 재택근무, 회의 등 다양한 상황에서 지향해야 할 행동 양식을 알리고 일관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유연 근무제 및 하이브리드 워크 모델을 운영하며 직원들이 업무와 개인 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4주간 전 세계 어디서든 근무할 수 있는 ▲Four Weeks from Anywhere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개인의 요구에 따라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20일간의 배우자 출산 휴가는 물론, 출산·입양·가족 돌봄을 위한 최대 6주간의 ▲가족 돌봄 휴가 제도(Family Care Leave) 등을 통해 보다 유연하고 포용적인 가족 친화적 일터를 만드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메드트로닉은 헬스케어 테크놀로지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심혈관, 신경과학, 외과 수술, 당뇨에 걸친 광범위한 기술과 치료법은 70여가지의 질병 치료에 기여한다.
한국에서는 1987년 한국 연락사무소 개설을 시작으로 2000년 법인 설립,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37년간 한국의 치료 환경 발전 여정과 함께해왔다. 2013년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개관한 한국 최초의 의료기기 연구 및 의료 술기 교육훈련 시설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를 중심으로 한국의 술기 연구 및 교육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