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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화순전남대병원, ‘존중·배려 선포식’ 개최

“먼저 배려하면 함께 배려되고, 먼저 존중하면 서로 존중된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존중과 배려, 소통과 화합하는 병원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섰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8월 23일) 대강당에서 존중과 배려를 통한 소통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고 세상을 밝히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존중·배려 선포식’을 개최했다.


임직원들은 서로 존중하고 함께 배려해 건강하고 조화롭게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긍정언어와 경어를 사용하고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하며, 자존감을 지켜주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간호부는 배려심이 깊은 직원을 추천받아 존중왕과 배려왕을 선발했다.

존중왕은 김연아(52병동)·박세미(61병동) 간호사가, 배려왕은 윤선우(총무과)·전현숙(간호부)·박환상(영상의학과)·양승현(진단검사의학과) 직원이 선정됐다.

봉영숙 간호부장은 “직장은 다양한 세대의 구성원들이 공존하며 함께 살아가는 제2의 가정과 같은 곳”이라며 “화합과 존중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건강하고 조화로운 세계 최고의 병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기본 바탕은 존중과 배려”라며 “개인과 조직이 하모니를 이뤄 즐거운 병원문화가 조성되고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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