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 종양내과 배우균 교수의 임상시험 연구계획서가 최근 대한항암요법연구회(이하 연구회)의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배교수는 지난해 11월 연구회 주최 워크숍에서 ‘수술후 항암보조요법을 시행중인 환자에서 PCV-13 투여에 따른 면역원성 및 안전성 평가에 대한 전향적 3상 임상시험’이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해 주목받았다.
배교수는 향후 연구회로부터 프로토콜 개발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리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정기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