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후 전북대학교병원장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국제유방암학회에서 한국유방암악회 제9대 회장에 취임했다.
정 병원장은 2015년 4월부터 2년 동안 한국유방암학회를 이끌게 된다.
정 병원장은 “앞으로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한국유방암학회가 국제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학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유방암학회는 전국 1200여명의 유방암 전문의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방암의 예방과 교육 그리고 치료에 대한 연구 활동과 대국민 홍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