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혜수 교수(사진)가 최근 유용 생물자원의 국산 자원화 및 지역 보건의료연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진담검사의학과 전문의로 자국생물자원 확보가 중요시되고 있는 세계적 동향에 따라 전북지역의 다양한 임상분리 자원체를 수집, 확보하고 자원화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전북대학교병원 병원체자원은행과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이 발전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임상분리 병원체자원을 국가병원체자원은행에 기탁하는 등 국가자산화와 국내 자원을 국내분리주로 대체하는데도 크게 공헌했다.
대한임상미생물학회 회장을 역임한 이 교수는 감염병 연구와 병원감염 관리의 기반을 마련해 국가보건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 호남지회장으로 호남지역 병원감염 관리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