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유아사망으로 논란이 일었던 프리베나 3개 제품중 ‘프리베나13’이 접종 보류 대상에서 제외됐다. 식약청 바이오의약품정책과는 9일 소아용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 등 안전성 서한 배포관련 추가 정보에 대한 공문을 관련제약사 등에 전달했다.식약청은 3월 8일자로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서 일본내 발생한 유아의 백신 접종후 사망사고 발생에 따른 '프리베나'(화이자) 및 '악티브주'(사노피파스퇴르)의 접종 일시보류 조치와 관련해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바 있다.이번 안전성 서한 배포 이후 추가로 파악된 정보에 따르면, '프리베나 13개 혈청형'(제품명:프리베나13)은 일본에서 허가 받지 않은 제품으로 조사됐다.또한 8일 진행된 일본 후생노동성의 안전대책조사회의 결과, 현 단계의 정보로는 모두 백신 접종과의 직접적인 명확한 인과 관계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해외 부작용 정보 등 추가정보를 더 수집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하지만, 후생노동성은 심의회 의견에 따라 관련 2개 백신의 접종 일시보류 조치를 당분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또한 백신 접종후 유아사망 보고 5건중 3건이 기초질환을 가진 0~2세의 영유아였고, 선천성 심질환 등의 기초질환이 있는
유유제약 최정엽 전무이사 별세. 9일 일산 백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1일(금) 오전 10시, 장지: 벽제 승화원, 연락처:빈소)031-910-7444.
동아제약 방석준 광고과장이 오는 3월 12일 오전 11시 Y타워컨벤션 5층 예식홀에서 이민영 양을 맞아 백년해로의 화촉을 밝힌다
제약협회가 리베이트 근절과 시장형실거래가제도의 재검토를 제약산업의 미래 좌표로 설정했다.한국제약협회는 9일 출입기자 간담회를 통해 금년 중점 회무로 해외진출 지원, R&D지원 정책 강화 등을 발표했다.복지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주도하에 작년 11월말 약사법에 쌍벌제가 도입되고 12월에 동법 시행규칙과 의약품공정경쟁규약이 새롭게 정비됐다.제약협회는 최근 새로운 공정경쟁규약에 맞춰 세부운용기준을 마련했으며 투명한 유통질서를 확립을 위해 노력해 가고 있는 상황. 특히 불공정한 제도인 시장형 실거래가제도는 반드시 재검토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협회는 시장형실거래가제도에 대해서는 정책 당국과 대화하고 국회 등 관계요로에 제도의 문제점을 설명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협회는 병원과 제약회사와의 관계로 볼때 현정부의 정책 철학인 공정사회 및 대기업-중소기업 상생의 원칙에 위배된다며, 제네릭 위주의 경합품목에 대한 원가이하 출혈을 유도해 국내제약산업의 몰락을 초래한다고 비난했다.올해 중점회무에 대해서는 △해외진출 지원 △R&D지원 정책 강화 △대국민 인식 개선사업 △제약산업 및 회원사 수요에 적극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은 3월 1일자로 이봉주 본부장을 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신임 이 이사는 지난 92년 GSK 병원 영업부로 입사했으며 이후 종합병원, 마케팅을 거쳤다. 2004년부터 프라이싱팀(Pricing Team)에 합류해 GSK 품목의 약가 등재 업무 담당하고 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한우)는 지난 8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60여명의 약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국적제약사-도매 친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도협은 지난 1월에도 국내제약업계 인사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받은 데 이어 다국적 제약사와의 교류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한 것.
다국적제약회사와 도매업계가 국내 의약품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의 자리를 가졌다.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한우)는 지난 8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60여명의 약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국적제약사-도매 친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도협은 지난 1월에도 국내제약업계 인사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받은 데 이어 다국적 제약사와의 교류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한 것.이날 이한우 회장은 “오늘은 다국적 제약계와 도매가 세계 만방의 공통언어인 음악으로 하나되는 날”이라며 “이 자리가 제약은 도매입장에서, 도매는 제약의 입장에서 상생을 모색하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도매업계는 금융비용 시행으로 마진확보에 큰 압박을 받고 있는데, 다국적 제약사들이 좀 더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동수 KRPIA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제약과 도매가 닥쳐온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면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자리라고 생각된다”라며 “앞으로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에 다국적 제약업체들과 도매업계가 함께 발전방향을 고민해나가자”고 강조했다. 군터 라인케 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은 “지난 14년간 한국에서 근
태평양제약(대표이사 안원준)은 자사제품인 ‘케토톱’이 2011년 한국능률협회서 조사한 소비자가 뽑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문에서 브랜드파워 1위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케토톱’은 지난 2003년 이후 올해까지 9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하면서 명실공히 붙이는 관절염치료제의 대표 브랜드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는 최근 전국 1만14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196개 산업군의 브랜드에 대한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조사(K-BPI)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K-BPI는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브랜드가 갖고 있는 영향력을 파악해 이를 지수화한 것으로, 지난 99년부터 서울시 및 전국 6대 광역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KMAC 관계자는 “넘버원 브랜드가 되가 위해선 총체적인 브랜드 경영 전략이 필수다. 직원 교육과 브랜드 개발이 지속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미약품(사장 이관순)은 최근 캔디 타입의 숙취해소제 '휘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알코올 분해효소(ADH)와 숙취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 분해효소(ALDH)를 함께 함유했으며, 천연효소와 유기농 원료로 제조됐다. 작고 감각적인 포장으로 음주를 앞두고 부담없이 준비할 수 있으며 음주후 3정을 씹어 먹거나 음주전 1정, 음주후 2정으로 나눠 섭취하면 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숙취해소제 시장은 평균 20%씩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휘스가 이 시장에서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휘스는 현재 전국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정부가 특허만료 신약과 관련된 불법 리베이트 움직임에 대해 단호히 조사 처벌할 것을 경고했다.보건복지부 의약품정책과는 최근 ‘11년 상반기 특허가 만료되는 ‘가스모틴’ 등 신약들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 하겠다는 공문을 제약협회 등 관련단체에 전달했다.이는 특허만료 신약에 대한 제네릭 시장선점을 위해 제약사간 경쟁 과열로 의료기관 등에 처방 사례비 지급 등의 불법 리베이트 제공 우려가 크다고 판단한 것.올 상반기 특허만료되는 신약은 △가스모틴(대웅제약) △아타칸(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자이프렉사(한국릴리) △코아프로벨(한독약품) △발트렉스(GSK) △트렉산(사노피아벤티스) 등이다.복지부는 이들 의약품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불법 리베이트 제공 및 수수자에 대해 엄격한 조사와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불법 리베이트를 근절하기 위해 리베이트 제공 및 수수자에 대한 처벌강화 등이 포함된 약사법 및 의료법이 지난해 11월 28일 개정 시행에 들어간바 있다.지난 2008년 ‘리피토’와 ‘코자’의 국내특허가 만료됐을 당시 국내 제약사들은 제네릭 신제품을 출시로 전년대비 17% 매출이 증가되기도 했다.올해 국내 제네릭 시장은 1911억원 규모로 추정되는데, 지난해
일본에서 소아용폐렴구균백신 등을 사용한 유아가 사망한 사례가 발생했다.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는 지난 4일과 7일 각각 발표한 일본 유아 사망보고와 관련해 소아용폐렴구균백신(제품명: 프리베나) 및 뇌수막염백신(제품명: 악티브주)에 대한 접종 일시 보류조치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국내 식약청은 이번 사망사고와 관련된 해당 제조번호의 제품이 국내 수입된 바 없음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또 일본의 사망건에 대한 원인조사가 아직 완료되지 않아 정부의 조사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사망사고 관련된 백신의 해당 제조사인 화이자와 사노피파스퇴르에 해외 정보 및 제품 제조정보 등을 요청한 상태다. 일본 이외의 다른 국가 상황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중이며, 이러한 정보들을 종합 검토해 필요한 경우 후속 조치 등을 취할 예정이다.‘프리베나주’와 ‘프리베나프리필드주’(제조사: Pfizer, 수입자: 한국와이어스)는 폐렴구균씨알엠(CRM197)단백접합백신(7개 혈청형)으로, 영아 및 소아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해 생기는 침습성 질환과 급성 중이염 예방에 쓰인다.‘악티브주’(제조사: SanofiPastuer)는 파상풍톡소이드와 접합된 헤모필루스인플루
간질 등 치료에 사용되는 토피라메이트 제제를 임신중 복용했을때 태아의 구순구개열 발생 위험을 높일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토파맥스정100밀리그람(한국얀센) 등 43개사, 78개 품목에 대해 태아의 구순구개열 발생 위험 증가와 관련된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구순구개열은 발생독성으로 인한 생태학적 기형으로, 얼굴 조직이 생성되는 임신 4~7주간 구순갈라짐 등 조직이 적절히 붙지 못하거나 붙었더라도 유지되지 않고 떨어져서 생긴다.미국 FDA는 최근 간질치료제 토피라메이트(topiramate) 제제에 대해 북미와 영국의 임신 등록자료를 분석평가한 결과, 임신중 복용시 태아의 구순구개열 발생 위험 증가 관련 사항을 제품 라벨에 반영했다. 이번 결정은 북미와 영국의 임신 등록 자료를 분석 평가한 결과 얻어진 것으로, 가임기 여성에게 관련 제제를 투여할 경우 치료유익과 위험을 평가해 사용하도록 권고한 사항이다.참고로 국내에는 43개사, 78개 품목 제제가 허가돼 있으며 국내 허가사항 중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임신 중 이 약의 사용과 선천성 기형(예, 구순열/구개열과 같은 두개안면결손, 요도밑열림증, 및 여러 신체기관과 관련된
나이코메드는 미국시장 파트너인 Forest Laboratories가 3월 1일자로 ‘닥사스’가 만성 기관지염을 동반하고 질환 악화 병력이 있는 중증의 COPD 환자에 대해 위험성을 완화시키는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COPD(만성폐쇄성폐질환)는 진행성이고 비가역적인 폐질환으로 호흡 곤란, 만성기침, 과도한 객담 분비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 질환은 질환 악화 또는 폐 발작으로 불리는 중증의 에피소드가 수주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입원을 포함한 긴급한 의료적 조치가 종종 요구된다. ‘닥사스’(Roflumilast)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승인된 선택적 PDE4(phosphodiesterase 4) 억제제로 1일 1회 경구 복용한다. COPD 환자에 대한 ‘닥사스’의 특정 치료작용 기전은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았으나 폐 세포내 cAMP로 교체의 증가 효과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번 발표에 대해 Guido Oelkers 나이코메드 수석부사장은 “Forest Laboratories는 나이코메드의 이상적인 파트너로 중증 COPD 환자의 치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닥사스의 승인은 기존 흡입제와 더불어 의사와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화이자 ‘카버젝트주사’의 일부 제품에서 주사침 막힘 현상이 발견돼 회수 조치가 이뤄진다.한국화이자제약(사장 이동수)은 최근 자사의 발기부전 치료제 ‘카버젝트주사(Caverject, 성분: 알프로스타딜)’ 10㎍ 및 20㎍의 특정 제조번호에 동봉된 주사침에서 막힘 현상이 확인돼 해당 제조번호 제품 전량을 자진 회수키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해당 제조번호는 △카버젝트주사 10㎍X03226(2012.3.28) △카버젝트주사 20㎍X02022(2012.1.28) △카버젝트주사 X02463(2012.2.28) △카버젝트주사 X05163(2012.5.28) 총 4개다.이번 조치는 주사침 제조원(Becton Dickinson)으로부터 납품받은 주사침의 일부에 막힘 현상이 있어 주사침을 회수한다는 통보를 받고 확인한 결과, 이 주사침이 카버젝트주사에 동봉됨이 확인됨에 따라 이뤄진 결정. 화이자 본사에서는 해당 주사침이 동봉된 제품이 수출된 8개국에서 카버젝트주사 전량을 자진 회수하기로 결정했고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신속하게 자진 회수를 진행하게 됐다.이는 제품 자체 품질의 문제가 아니며 동봉된 주사침의 불만 사례로부터 확인된 결함이지만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해
JW생명과학(대표 박종전)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 신입생을 초청해 JW당진생산단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70여명의 학생들은 수액용기의 성형 제조부터 충전, 멸균, 포장에 이르는 각 생산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생명을 다루는 의약품의 특성상 철저한 품질관리가 중요하다는 점과 필수 의약품인 기초수액제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