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사장 이관순)은 최근 캔디 타입의 숙취해소제 '휘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알코올 분해효소(ADH)와 숙취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 분해효소(ALDH)를 함께 함유했으며, 천연효소와 유기농 원료로 제조됐다.
작고 감각적인 포장으로 음주를 앞두고 부담없이 준비할 수 있으며 음주후 3정을 씹어 먹거나 음주전 1정, 음주후 2정으로 나눠 섭취하면 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숙취해소제 시장은 평균 20%씩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휘스가 이 시장에서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휘스는 현재 전국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