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파린’이 주도해온 항응고제 시장이 50년만에 올드 앤 뉴(Old&New) 세대간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와파린’과 같은 비타민K길항제(VKA)는 장기적으로 매우 효과적이고 심방세동 환자 뇌졸중의 2/3를 예방하지만 다른 일반적인 약물들, 알코올, 녹차 등과 같은 특정 음식물들과 상호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에 환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다.특히 ‘와파린’ 관련 금기사항 및 제한들로 인해 전체 심방세동 환자의 절반가량이 항응고제를 투여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문헌에 따르면 ‘와파린’ 투여 환자들의 경우 치료 기간의 절반 동안만 치료범위 내에 있다고 한다. INR(국제응고시간비교계수) 조절이 잘 이뤄지지 않을 경우 치료 이익은 감소하며, 충분하지 못한 항응고 효과(INR4.0)는 뇌출혈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게 된다.기존 항응고요법의 한계점들로 인해 효과가 예측가능하고 약물-약물간 상호작용이 적으며, 약물-음식간 상호작용이 없고 일상적인 혈액응고 모니터링이 필요없는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편리한 경구용 항응고제에 대한 요구가 있어 왔다.◇내년 이후 본격 경쟁, 보험적용 약가 쟁점‘프라닥사’(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메실산염)는 지난 2월 식약청으로부터 비판막성 심방세
최근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정기총회에서는 일부 회원들이 협회장이 사퇴의사를 밝혔다가 이를 번복한 것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11월 이한우 회장이 복지부를 상대로 유통일원화 일몰제 유예를 달성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이 회장은 회장단 및 시도지회장 연석회의에서 '유통일원화제도 향후 대책에 대한 안건'에 앞서 사퇴의 뜻을 밝혔으며 부회장단 역시 동반 사퇴 의지를 전했다. 이후 진행된 연석회의에서는 회장이 자리를 비운채로 진행됐으며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해 긴급이사회를 열어 최종 결정키로 했다.2주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회무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이 회장의 유임을 결정지었고 이 회장도 자연스럽게 이를 받아들이는 것으로 문제는 일단락됐다. 하지만 이번 총회에서 일부 회원들은 회장 사퇴안에 대해 이사회에서 유임으로 통과시켰다고는 하지만 총회 자리에서 재신임을 논의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이에 대해 회장 및 이사회 측은 회장직에 대한 사표를 제출한 적도 없고 복지부에 대한 충격요법으로 사퇴의지를 표명한 것일뿐 재논의하는 것은 적절치 않으며, 이사회 통과사항이기 때문에 총회에서 당연히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
애보트가 오는 3월 11일 콩팥 질환 치료 분야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최신동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건강한 신장이 건강한 심장을 만든다(Don’t let your kidneys break your heart)”로 스페인 마드리드로부터 생중계된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cardio-renal syndrome(심신성증후군)의 의학적 난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관리하는 일반적인 접근법에 대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만성콩팥병(CKD) 환자의 생존기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포괄적인 치료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 논의될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만성콩팥병에서 심혈관 질환의 역학과 cardio-renal syndrome(심신성 증후군) △생물학적 표지자의 정의 △집중치료실에서의 영양 관리 △콩팥질환 초기 단계 환자에서 신장 특이적 영양을 통한 심장 보호 △투석 환자 영양의 중요성 △콩팥질환에서 신장 영양 요법에 관한 Q&A △급성신손상 △만성콩팥병에서 비타민 D 대사 △선택적 비타민 D 수용체 활성 및 cardio-renal syndrome(심신성 증후군) △Cardio-renal syndrome(심신성
종근당(대표 김정우)이 아프리카 저개발국 신생아들을 위한 마련한 털모자와 조각 담요를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전달했다.회사 임직원들은 최근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해 총 200여개의 털모자 및 조각 담요를 제작했다.
한미약품(사장 이관순)이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제니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제품은 천연 식물성 소재인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과 감마리놀렌산을 함유한 복합 기능식품으로, 호르몬 감소로 인해 발생하는 여성의 다양한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주원료인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백수오, 속단, 당귀 등 천연 식물성 소재로 개발됐다고 한다.이와함께 감마리놀렌산은 혈행을 개선하고 콜레스테롤을 저하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제니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으로부터 갱년기 증상 개선에 대한 기능성을 승인(개별인정형 제2010-20호) 받았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건강기능신소재(NDI) 승인도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제니스는 안면홍조, 손발저림, 우울증, 두근거림 등 갱년기 증상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및 혈행 개선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한편 ‘제니스’는 전국 약국을 통해 판매되며 구매 가능한 약국은 한미약품 홈페이지(www.hanmi.co.kr)에서 검색할 수 있다.
부광약품은 글로벌 신약으로 개발중인 항암제 ‘아파티닙 메실레이트’(Apatinib Mesylate)의 2상 임상 승인 신청서를 식약청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아파티닙 메실레이트’는 암세포의 성장에 꼭 필요한 신생 혈관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Angiogenesis inhibitor로, 혈관생성에 가장 주요한 역할을 하는 VEGFR2에 선택적으로 작용하고 이러한 선택성 덕분에 부작용이 적은 특징을 갖는 항암 물질이다.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1상 임상 시험은 중국에서 실시되어 그 논문은 2010년 BMC cancer에 게재되기도 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총 83.8%의 환자가 disease control이 되는 우수한 효과를 보였으며, 안전성 면에서도 우수해 항암제의 특성상 나타나는 부작용들이 있긴 하지만 모두 경증~중등증이었다.1상 임상 시험을 통해 ‘아파티닙 메실레이트’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됐고 이는 전임상 시험에서 나타난 결과와도 일치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부광약품은 이 결과를 토대로 위암 환자에서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2상 임상 시험을 준비한 것이며, 식약청의 승인을 받는 즉시 임상 시험에 착수할
B형 간염치료제 시장에서 ‘헵세라’ 제네릭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유비스트 등의 원외처방액 자료에 따르면, 1월 B형 간염치료제 시장은 전년대비 34.6% 성장하면서 양호한 성적을 나타냈다. 선두품목인 ‘바라크루드’가 두자리수 성장을 기록해 1위 자리를 굳힌 반면, ‘제픽스’와 ‘레보비르’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세비보’의 경우, 관심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으며 ‘아데포비어’ 등 ‘헵세라’ 제네릭의 선전도 눈에 띈다.지난해 40% 가까이 성장했던 '바라크루드'는 1월에도 전년같은기간대비 74.9% 증가한 100억원의 원외처방 조제액을 기록해 첫 100억대 진입을 이뤘다.반면 제네릭의 공격이 거센 '헵세라'(GSK)는 전월에 비해 6.8% 올랐지만 전년같은기간과 비교해서는 5.5% 하락한 40억의 조제액으로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제픽스'(GSK)도 1월 기준으로 전월대비 -1.3%, 전년대비 +1.1%로 증감율 자체는 미미한 변동이지만 지난해 40억원까지 올랐던 것을 감안하면 미진한 성적이다.'레보비르'(부광약품)는 전월과 비교해서는 19.3% 오른 11억원의 조제액을 기록해 6개월여만에 상승세를 보였지만 전년대비 여전히 역신장(-0.8%
순수하게 의약품 정보를 전달하는 행위와 부당고객유인행위를 구분짓고, 행위 자체를 규제하는 것보다 방법을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2010년 제약 산업의 동향과 주요 이슈, 보건 산업 육성 정책 추진에 대한 연구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2010 협회 연간보고서를 발간했다.2008년부터 2010년까지 국회에서도 리베이트 관련 법안이 계속적으로 발의되어 왔고 2010년 4월 28일 리베이트를 주는 제약사와 받는 의약사를 모두 형사 처분하는 규정을 명시한 의료법, 약사법, 의료기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11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KRPIA는 지난 2001년 공정경쟁규약을 제정했으며 2006년에는 이를 개정하고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운영해왔다.하지만 2009년 12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정경쟁규약 개정안 심사 요청을 철회하기도 했었는데, 그 이유는 KRPIA 개정안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사 의견중 자사 제품 설명회의 횟수를 1회로 제한한 조항(공정경쟁규약 제11조 1~4항)때문.KRPIA는 이러한 횟수제한이 제약사로 하여금 신약의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을 위해 정확한 정보를 보건의료 전문가에게
위, 식도 역류질환 등에 처방되는 프로톤 펌프 억제제가 장기 복용시 저마그네슘혈증의 위험성이 증가해 주의가 요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란스톤캡슐(제일약품) 등 96개사 239개 품목에 대해 장기 복용시 저마그네슘혈증(hypomagnesemia) 위험이 증가될 가능성이 높다는 안전성 서한을 발송했다고 4일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은 최근 위, 식도 역류질환 등의 치료제로 사용되는 프로톤 펌프 억제제(Proton pump inhibitor, PPI)에 대한 부작용 보고사례 및 관련 논문 등의 분석평가 결과, 장기 복용시 저마그네슘혈증 위험성 증가 관련 사항을 제품 라벨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이 안전성 정보는 의약품 부작용 보고 시스템(AERS)과 의학 논문으로 보고된 61건의 사례를 분석평가한 결과 얻어진 것으로, 대부분의 사례가 1년 이상 이 제제를 투약한 환자에게서 발생했다.하지만 이 제제가 저마그네슘 혈증을 일으키는 기전은 불명확하며 또한 인지도가 낮고 잘 보고되어 있지 않아 발생 빈도 등을 추산하기에는 자료가 충분치 않다는 설명이다.저마그네슘혈증은 심한 경우 근강직, 부정맥, 경련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디곡신 등을
부광약품은 계열회사인 ㈜안트로젠(대표이사 이성구)이 크론성누공치료제로 개발중인 동종유래 지방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해 식약청에 임상시험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안트로젠은 현재 크론성누공치료제로 자가유래 지방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한 제2상 임상시험을 수행중이며, 이번에 동일 적응증에 대해 동종유래 세포치료제를 개발한 것이다. 세포치료제의 경우 타인의 세포를 사용할 때 나타날 수 있는 면역거부반응 때문에 주로 자가유래세포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지방줄기세포의 경우 면역거부반응을 유발하지 않고 오히려 면역조절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동종이식용 치료제로 사용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안트로젠은 동종유래 지방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한 전임상시험에서 자가유래 지방줄기세포치료제보다 치료효과가 우수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에 따라 자가유래 지방줄기세포치료제에 이어 동종유래 지방줄기세포치료제의 임상 성공 가능성을 확신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확보한 셈이다. 동종유래 세포치료제는 환자 자신의 조직을 채취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을 뿐 아니라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고 고비용의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어 제품화될 경우 자가유래 세포치료제에 비해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K리그2011의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 이번 후원을 통해 대웅제약은 대표 브랜드인 우루사에 대한 광고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국가대표 차두리 선수의 우루사 CF와 병행해 대국민 간 건강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이달부터 국제적으로 경쟁력있는 신성장 동력산업을 지원하고 국내 개발 바이오시밀러의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 민·관 실무협의체’를 구성 운영한다.식약청은 바이오시밀러의 개발 초기부터 품목허가에 이르기까지 품질, 비임상, 임상, 제조 및 품질관리 등을 포괄하는 전주기적인 허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바이오시밀러의 신속한 산업화 촉진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바이오시밀러 민·관 실무협의체는 관련 개발업체 10개사가 참여하며, 바이오생약국 첨단제제과가 허가 심사분야를, 바이오의약품안전정책과가 제조 및 품질관리 분야의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식약청은 국내 바이오제약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를 위해 바이오시밀러의 산업화 촉진이 시급하다고 보고, 개발 업체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게 된것. 특히 올해에는 바이오시밀러 개발 대상 물질에 대한 제품별 안전성 유효성 평가 가이드라인 발간, 기준규격 마련, 바이오시밀러 개발 허가 관련 정보 제공 홈페이지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세계 의약품시장 시장 규모 약 580조원중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하는
다국적제약사와 바이오 기업들은 특허보호기간 동안 독점적인 판매를 통해 고성장을 유지해 왔으나 특허 만료가 가까워지고 있어 바이오시밀러 개발 경쟁은 치열한 상황이다.HMC증권 보고서를 통해 국내 대형 제약사들의 성장 스토리를 살펴보면, 과거 수년간 합성의약품의 제네릭 의약품을 경쟁적으로 출시, 다국적제약사가 지배하던 국내 의약품 시장을 잠식시키며 고성장을 지속해 왔다.지난 1985년 발매됐던 화이자(Pfizer)의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는 2008년 국내 제약사들이 제네릭 의약품을 출시해 매출을 성장시키는데 큰 몫을 했다.전체 의약품 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10~15% 정도로 합성의약품 대비 비중이 낮다. 하지만 세계 상위 의약품의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엔브렐’, ‘리툭산’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 주요 제품 시장은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할수 있다. 또한 합성의약품의 대부분은 이미 특허가 만료돼 전세계적으로 제네릭 의약품이 출시되고 있어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반면 항체치료제 바이오의약품은 우수한 효능과 낮은 부작용을 강점으로 높은 시장성장을 유지하고 있다.항체치료제 바이오의약품은 기존의 화학합성 의약품에 비해 5~10배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3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과 신약 기술개발 상호지원 및 산학 유기적인 협조 체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식에서 동아제약 강정석 부사장과 포항공대 백성기 총장은 국내 최대 제약사와 포항공대 BT 분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포괄적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신약 기술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산학 협동으로 ▲연구개발, 인력교류 및 양성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 관련 활동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엔에스비포스텍(포스텍 1호 학교기업, 화학과 박준원 교수) 및 압타머 사업단(생명공학과 류성호 교수)등의 진단기술 및 의약품 공동연구, 난치성 질환 치료용 줄기세포 공동연구(포스텍 성영철 교수팀) 추진도 향후 협력할 예정이다. POSTECH 백성기 총장은 “세계 수준의 연구인력을 갖춘 POSTECH과 국내 최대 제약사인 동아제약의 만남으로 각국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진단분야와 신약 개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것”며 “동아제약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양기
일동제약은 원장희, 정재환, 황윤조 이사를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하는 등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와함께 계열사인 종합광고대행사 ㈜유니기획은 박용형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했으며, 일동생활건강은 황영수 상무를 대표이사 전무로 임명했다.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동제약△원장희 △정재환 △황윤조△강규성 △곽남태 △박정빈 △박천호 △연승우 △이광현△김유철 △김평기 △박명호 △신경환 △이대위 △장우상 △최경필 △하재상 △황의선 △권오중 △권재욱 △남택규 △박석규△ 배길재 △정덕현 △정승모 △황석규 △강대석 외 33명△강정모 외 38명△고운정 외 74명◇유니기획 △대표이사 사장 박용형 ◇일동생활건강 △대표이사 전무 황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