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기념하며 치매파트너 캐릭터 ‘단비’와 치매예방수칙 3.3.3.을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뿌려진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오는 25일 카카오톡 채널이 개설됨을 안내하며, 이 같은 이모티콘을 제작해 무료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단비 이모티콘’은 일상샐활 속에서 치매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수칙 3.3.3과 일상에서 자주 쓰는 재미있는 표현들을 ‘단비’ 캐릭터에 담아 총 16종으로 제작됐다.
치매파트너 캐릭터 ‘단비’는 꿀벌과 꽃을 혼합·의인화하여 서로에게 반드시 필요한 공생관계에 있는 꿀벌(치매파트너)과 꽃(치매환자)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치매예방수칙 3.3.3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전 국민의 효과적인 치매 예방을 위해 3가지를 권(勸)하고, 3가지를 금(禁)하고, 3가지를 행(行)할 것을 수칙으로 정한 것으로, ▲3권(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부지런히 읽고 쓰기) ▲3금(절주, 금연, 머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기) ▲3행(건강검진 받기, 가족과 친구와 자주 소통하기, 매년 치매조기검진 받기)로 구성돼 있다.
이모티콘 배포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2만7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단비 이모티콘’을 받는 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경기도광역치매센터’를 검색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이모티콘은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는 이모티콘 외에도 해당 채널을 통해 경기도 내 치매 소식 및 치매 관련 정확한 정보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으며, 1:1 채팅을 통해 치매에 대한 궁금증을 간편하게 해소할 수 있다. 채팅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