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이 지역 의원급 의료기관과 환자안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강원대학교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가 김정배이비인후과의원과 11월 15일 환자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자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조성’을 목적으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 방안 논의 ▲환자안전 사례 및 개선 활동 공유 ▲환자안전 정책 제안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는 환자안전법에 따라 202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중앙환자안전센터와 연계해 환자 안전사고 정보를 공유하고 주의경보 발령·전파 등 환자안전문화 조성과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