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10월 7일 인제군 기린면에서 지역주민과 군인 및 군인 가족을 위한 건강증진캠페인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3군단사령부와 함께 ‘민·관·군 화합 힐링-힐링 대잔치’라는 제목으로 의료취약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활동을 독려하고자 시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원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를 비롯해 강원지역암센터, 지역환자안전센터, 광역치매센터, 어린이병원, 안전한출산인프라구축사업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약 30여 명의 의료진과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내 의료취약지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 환원 활동들을 통해 공공의료 역할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