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이 세계 태권도대회 의료지원에 앞장선다.
강원대학교병원이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와의 협약을 통해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인성병원과 함께 2024년 춘천 국제태권도대회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고 6월 25일 밝혔다.
강원대학교병원은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와의 협약기간 동안 응급실 진료비에 대해 사후 청구를 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태권도대회에 필요한 의료 물품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 경기장에서 개최하는 2024년 춘천 국제태권도대회는 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문화축제(7월 1~7일)와 2024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7월 10~14일)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문화축제에는 65개국 5000여명, 2024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는 60개국 3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